기독교 학문 연구회 교사모임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2025년 3월 4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2025년 새학기를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저희에게 봄을 주시고 새학기와 새 날을 주셨습니다.
저희도 주님의 신실함을 닮아 학생들이 새학기 와 새 날을 기쁨으로 맞이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속한 곳에서 소망과 감사의 빛을 뿌리기를 원합니다.

2025년 우리나라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복을 주시고 모든 생활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켜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저희도 기도하며 씨를 뿌리고 주님과 함께 부지런하게 일하여 주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맺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5년 3월 5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따스한 빛으로 품으사 올 한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여러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아이들의 교육을 우선하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조화롭고 화평한 가운데 아이들이 진리가 충만한 교육을 받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6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봄날을 맞이하고 싶은데 겨울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 섭리대로 겨울이 지나고 더디오지만 봄이 오고 있기에 감사합니다.

새학기를 맞이면서 새로운 학생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떤 학생을 만나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듯 학생을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 우리 마음 속에 봄비와 같은 충분한 사랑을 허락해주셔서 학생을 온전히 사랑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7일 금요일 - 서화진

주님,
학기초라 모두가 긴장되고 분주한 때입니다. 바쁘고 힘들 때에라도 저희가 주님의  것임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주님의 얼굴을 뵙게 하시고,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환대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 하루 이웃들에게 환한 미소로 응대하며 그들의 필요를 알고 힘껏 돕게 하여 주십시오.

저희는 미약한 존재이지만 주님은 저희 같은 보잘 것 없는 자라도
이 땅에 두셔서 일하게 하시오니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10일 월요일 - 오일석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날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연약과 부족과 죄를 아시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굳건하게 세워주시기를 구합니다.

나라의 정세가 매우 혼란한 가운데 개학을 했습니다.
이럴 때에 저희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높이며 하나님의 뜻과 공의를 살펴서 우리 삶의 현장에서 믿음으로 실천하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 구합니다.

학기초 여러 가지 업무로 바쁘고 힘든 가운데 계신 교사들을 붙드시사 일에 쫓기지 않고 항상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여 가르치고 업무도 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은 크오니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따스한 삼월의 날씨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와 교사들이 분주한데 아이들과 라포를 형성하고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학교 환경을 허락해주세요.

교사를 향한 과도한 질책과 제도들이 교사의 의욕을 꺾고 교육을 도리어 방해합니다.
이러한 세태가 변하게 하시고 사제간의 배움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 현장이 되게 해주세요.
한국의 학교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교사들을 축복해주세요.

또한 이 땅의 아이들이 학교에 마음을 두고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게 하시고, 왕따나 점수 문제로 마음에 멍이 생기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복 주시며 저희가 그 가운데 살고, 구원을 받아 주님의 자녀로 살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오나 이 나라가 백척간두의 큰 기로에 서 있사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악한 세력으로부터 건지시며 보호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천되고 행사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가운데서 특별히 주님의 자녀들이 굳게 서서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주께서 기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가까이 오심을 저희가 체감할수록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교회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새 학기를 맞아 애쓰고 수고하는 교사들을 붙잡아 주시고 힘을 주시며, 대한민국에 새롭게 바른 정치가 세워지고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인해 학교 교육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행복한 교육과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 이수호
하나님,
포근한 봄날씨와 따뜻한 햇살을 누리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바로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으나,
주님의 따사로운 마음으로 반대편의 사람들 또한 넉넉히 품을 수 있는 아량과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를 용기를 저희에게 내려주시옵소서.  

상대를 악으로 몰고, 분노를 유발하고, 폭력을 불러오기를 계획하는 악의 영들을 물리쳐주시고, 용서 대신 배제와 처단을 선택하려는 무리에 저희 기독교인들이 가담하지 않도록 분별의 지혜와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 최대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숨쉬게 하시니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오묘한 일들은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죄악이 넘치므로 세상이 고통 중에 있으나 저 자신도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오히려 죄에 죄를 더할 뿐입니다.
스스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죄의 책임을 면할 수 없으니 죽음 아래 놓여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로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거룩하게 하시는 성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죄와 싸우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행진을 계속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오늘도
아이들을 태어나게 하시고
어린이들을 자라게 하시며
청소년들이 삶의 과제를 풀어가며 죽지 않고 살게 하십니다.
부모된 자들과 교사들과 이 사회 공동체가 저들에 대한 신성한 책무를 방기하지 않고 또 자신들의 이기적인 욕심을 따라 교육하지 않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인격적으로 교육하며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성장해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작은 일 하나도 함부로 무시하지 않고 겸손하게 그리고 마음을 다해 보살피며 부지런히 땀을 흘리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어둠의 세력이 선을 넘지 못하게 막아주시며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주의 자녀들의 호소를 들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 기세충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두려움과 근심에 억눌린 사람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빼앗길 수 없는 평화를 주소서.
이 평화를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어려움과 혼란 가운데 있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교회가 참된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일에 기도 가운데 힘쓰게 하소서.

오늘도 교육현장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위로하시고 힘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 노희영
이땅에 햇빛과 비를 주시어 자라게 하시며 새싹과 아름다운 꽃들을 주시어 저희에게 새로운 소망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지구의 환경이 황폐되었고 기후가 바뀌어 사람과 동물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질병과 기근과 전쟁과 분열로 지구 곳곳의 나라와 민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에서 저희를 구하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 뿐이시니 이 사순절기간에 깨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혼란한 환경과 삶속에서 방황하며 갈 바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학교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이 주님을 믿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어린 학생들이 자라나면서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하게 하시며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얻고 주님의 가르치심을 따르며 마땅히 영광받으실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와 능력을 기대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여러가지 걱정되고 불안한 이슈들 속에서 개학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아이들은 긴장이 풀어지면서 서서히 문제행동을 드러내고 있어 염려가 됩니다.
교사들이 탈진되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행동을 시스템 안에서 잘 다룰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또한 많은 학교들이 학부모총회를 앞두고 있는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학기와 새로운 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생명의 주님을 사모합니다.

겨울처럼 힘든 우리 사회를 보면서 주님이 다스리시는 공의가 충만하고 차고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이 팔레스타인 땅에 계실 때에도 비참한 질병과 고통 중에 한 줄기 빛을 찾았던 사람의 마음으로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우울증, 조울증,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견딜 수 없는 경쟁 속에서 신음하는 학생들을 붙들어 주세요. 교사들과 교육공동체가 힘써 학생들을 보호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 서화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보편적인 진리가 부인되고 미혹된 정보가 넘쳐나 각자가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견해와 다른 사람들을 혐오하는 극단적인 사람들을 배척할 게 아니라
어느 선까지 관용하고 불관용해야할지
지혜 주시기를  구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백성들이 거짓을 분별하고 참된 진리를 증거하게하여 주시고, 교회가 거룩한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사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잘 가르치며 따뜻한 인격체로 서로를 대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오늘도 환한 미소로 아이들과 우리의 이웃에게 친절과 다정함을 베풀게하여 주시기를 비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 오일석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해를 주시사 우리가 따뜻한 기운으로 살게하시고 공기를 주사 호흡하게 하시며 먹고 입을 것을 주사 저희가 영양을 섭취하고 활동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주심은 이로 인한 우리의 만족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저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

하지만, 이 시국은 매우 어지럽고 혼탁하오며 하나님의 정의가 가리워지고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아니 소견에 옳지 않아도 자기의 유익만 추구합니다.
이 사회의 기득권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세워 주신 지위와 책임을 망각하고 자기의 안위와 유익을 위해 주어진 권력을 사유화하며 국민들은 안중에 없고 자기 배만 배불리기에 급급함을 보며 참으로 씁쓸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이 세상을 다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안에서 이뤄짐을 믿습니다.

주님!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당신의 공의를 드러내소서!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당신의 뜻과 반대로 행하며 망언하는 무리들을 당신이 벌하여 주소서!
이 땅에서 당신의 거룩한 이름이 더러워지지 않고 당신의 참 백성들을 붙드시고 거짓 백성들을 구별하소서. 이 땅에 속히 당신의 정의가 강물같이 넘치게 하옵소서.

저희의 죄악을 저희가 아오니 보혈의 피로 씻으시고 용서하소서.
우리 안에 사시는 성령하나님의 인도를 거절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말씀 안에서 깨어서 주님의 선한 인도를 받으며 힘있게 전진하게 해주세요.

오늘도 이 땅에 모든 교육 현장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지게 교육자들과 학생들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이수호
주님, 오늘 촉촉한 봄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불이 번지지 않고 꺼지게 하여 주시고, 소중한 목숨을 잃은 이들과 유가족, 또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기후위기 앞에 무력한 인간들의 연약함을 저희가 깨달아,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일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당장의 이익에 대한 탐욕과 무지와 고집을 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위정자와 사법부가 마땅히 할 일을 제때 바르게 처리하게 하여 주시고, 자신들의 당파적 이익에 눈이 멀어 시민들의 민의를 저버리고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일에서 떠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 최대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날마다 이루어지고 있으니 영광과 찬송을 받으옵소서.

구름과 비가 얼마나 고마운 지를
거듭 깨달으며 우리의 허물과 죄악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사람의 생각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학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갑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에 대해 배우며 더욱 진실되게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교사들과 학부모들과 학생들과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극심한 현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분별력 있게 자라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불타 없어질 세상의 영화를 쫓아가지 않게 하시고 어둠과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따라 걸어가기를 좋아하게 하시옵소서.

하늘 아버지의 뜻이 이 땅과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 오일석
오늘도 우리에게 귀한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고맙습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게 힘과 지혜를 주세요.

저희가 만나는 현실의 어려움과 분주함에 매몰되지않고
고개를 들어
하늘 아버지를 우러러보며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열매를 맺으며 살게하소서.

이 나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사랑하는 정책을 펴게하소서.

이 나라와 전 세계에
주의 백성을 붙드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벌써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새해 다짐했던 여러 가지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매일 깨어서 생각하며 살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입가에 떠나지 않게 하시고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대로 살아가지 않도록 주님 말씀을 발등에 비추며 인생에 한 발 한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하시고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온전한 행복을 누리는 유년기를 보낼 수 있게 하시옵소서.
부모들이 더 책임감 있게 아이들을 양육하게 하시고, 부모라는 이름으로 더 겸손하게 많이 배우며 점점 더 성숙한 인간으로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병 들어가는 학교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그저 입시와 경쟁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인생의 이정표를 세우고 각자의 개성대로 살아나가는 방법을 깨닫는 곳이 되게 해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늘 함께하시는 은혜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공직자들이 천지의 대주재이신 주님을 두려워하며, 자신과 가족의 안위만을 도모하지 않고 공공의 복리를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주의 뜻에 거역하는 자들을 주님의 엄위로 다스려 주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적재적소에서 공의를 세우게 하소서.

또한 그들이 정의와 사랑으로 섬기며 국민을 위한 참된 리더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 이수호
하나님,
패역하고 무도한 자들의 야욕에서 저희를 건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수십년간 저희가 평안히 나날의 일상을 누렸던 것이 많은 이들의 피흘림과 용기 덕분이었음을 저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대로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법이 있으나 지키려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법을 적용하며, 대화로 풀어나가야 할 상대를 처단해야 할 적으로 돌리고, 감히 군대를 보내 국회를 마비시키고 불법으로 권세를 지키려한 이들을 심판하여 주시옵소서.  

참된 영적 분별력이 없어 이러한 자를 지도자로 뽑고 공개적으로 안수한 이들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되 뱀처럼 지혜로우라로 하신 주님의 말씀을 성도들이 기억하며, 안일함에서 깨어나 주의 말씀을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회자들이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되, 평소의 언행과 삶이 복음으로부터 멀어져가지 않도록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일상이 깨어질 수 있는 것이 예기치 않은 사고와 질병과 불운 때문 만이 아니라, 이 나라와 세계의 평안함과 질서에 달려있음을 깨닫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피조계의 회복을 위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와 이웃의 평안을 위해 헌신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평범한 하루의 시작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러한 평안이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살아계셔서 만물을 붙드시고 섭리하시기 때문임을 알기에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사망의 그늘 아래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부활의 생명을 다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불어도 상황에 매이지 않고 영원을 사모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서로 사랑함을 통해 하나님의 이 사랑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꽃피게 하십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할 필요와 사명을 여기서 발견하고 사랑으로 양육하고 가르치는 일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행하게 하옵소서.
어른들도 온전한 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가 더 필요한 자들이오니 자기를 높이거나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게 맡겨주시는 일들 속에서 사랑의 수고를 기쁨으로 다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그 나라의 평안이 저희를 주장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 기세충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님!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복음의 진리에 합당한 세계관을 굳게 지키는 교육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자살, 살인, 낙태, 폭력을 정당화하는 가치관을 물리치며 살게 하소서.

대중문화 각 영역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역할을 잘 감당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또한 성경적 가치관에 부합한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고 보급되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이 영상매체보다 성경을 읽고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도 깨어서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강건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낙심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 선한 싸움을 이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우리나라를 붙드시고 평강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평강을 위해 우리를
한 몸으로 부르셨고
삼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우리가 다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분열되고 양극화된 우리나라를 돌보아 주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뒤로 하고
자기 생각을 우선두었던 저희를 용서해주십시오.

교사들이 교실에서 분열과 갈등과 경쟁과 당짓는 것을 가르치지 않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사랑과 협동과 서로 세움의 공동체가 되는 법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일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 아니면 하루라도 버틸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나라를 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국가 폭력과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살아온 기간에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해 절실하게 몸부림치면서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람이 우리나라 안에서 더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학생과 선생님이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더 바른 나라를 향해 전진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 서화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님은 악인과 선인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지만
의로우신 재판장이므로 사람의 죄에 대하여 매일 분노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국가와 정부를 세워주셔서 악을 징벌하고 선한 사람을 보호하십니다.
이 나라 위정자들, 공직자들이 자신들의 권력이 위로부터 주어진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고
자신의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않고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들이 만든 세상의 어두운 그늘에 가리어 불편하게 살아가는 일이 없게 도와주십시오.

우리 청소년들이 긴장과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계발하고 서로 돕고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는 슬기를 주십시오.

지도하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인내하며 자신의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 오일석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하루를 주시고 자유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내려주옵소서.

이 나라와 이 세대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같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위급한 사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도록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특별히 하늘 나라에 속한 이들이 이 땅에서 교회로 서서 나아가는 일을 지속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굴곡이 있지만 주께서 악을 미워하시고 의의 편에 계심을 온 세계가 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교육의 영역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주님,
이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욕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대화를 포기한 채 정적을 죽이려 하고, 권세를 위해 주술사에게까지 의존해있는 이들을 저희가 바로 분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은총가운데 인류에게 역사를 허락하시고 성경에 근거한 합리성과 민주주의 정치를 발달하게 하셨사오니,
이 사회가 근거한 주권재민과 상호존중의 기초를 허물어뜨리려는 시도의 무도함과 위험성을 성도들이 깨닫게 하여 주시고, 선생님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지금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쓰게 된 학생들을 잘 가르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방학을 앞두고 분주한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시고,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추위 속에서 건강하게 자신을 돌볼 뿐만 아니라, 겨울을 지내기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며 우리가 속한 이 지구 공동체의 동물과 식물, 환경까지 배려하며 삶을 아끼고 규모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마음이 많이 아프고 신음합니다.
한 순간도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이 아니면 존재할 수도 없고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뒷걸음 치듯 염려하며 앞날을 걱정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조차 아니라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내며 오히려 자신들만이 옳다고 막무가내로 주장하는
이 무섭고 가련한 현실을 어떻게 참아내야 하는지요.

저희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의 처분을 기다립니다.

청소년들이 이 비참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의에 대해 바르게 생각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죄악을 깨닫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십자가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이 불의한 세상 가운데서 새롭게 세워가시는 하나님 나라를 추구해 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 기세충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육신하신 주님을 묵상하고 찬양하며, 주님을 본받아 사랑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

한 해의 끝마무리와 새해의 기다림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열망하게 하소서.

마음이 불편한 학생과 학부모, 동료에게 먼저 손 내밀게 하소서.  베풀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하며 2024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소서.  

마지막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 - 노희영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 구유에 오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희 가운데 오시어 흑암 중에 빛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갈곳없이 유리하며 양떼같이 헤매다니던 저희를 구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우리 삶에 길을 찾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빛을 우리에게 비춰주시어 우리 안에 있는 화와 다툼이 사라지기를 원합니다.

2024년 크리스마스에 주님의 빛을 우리 나라에 가득 비춰주시어 분열과 갈등과 어둠의 세력이 사라지고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이 땅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구주 나신 날을 기념하고 예배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평화를 위한 노래가 아름답게 퍼지기 원합니다. 주님 없이는 평화가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 약함과 부족함을 깨닫고 주님께로 나갑니다.
겨울 추위만큼 추운 우리 몸과 마음이 춥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차가운 기운을 따뜻한 사랑의 기운으로 이기게 해 주세요.
잃은 자를 돌보시고 진실을 분별하게 하시고 없는 자에게 주님이 계신 것을 느끼며 살게 해 주세요.
숨막히는 고통이 우리를 짖눌러도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 서화진

사랑과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 볼 때
저희 게으름과 부질없는 생각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순간에 함께 하셨지만 그것도 모르고 걱정과 근심 속에 평안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저희 어리석음과 무지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 눈을 밝히사 주님께서 자신의 교회와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보게 하여 주십시오.

악인에게 매일 분노하시는 주님,
백성의 뜻을 저버리고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있는 위정자들을 심판하여 주시고,
의롭고 정직한 자들에게 권세를 주십시오.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정치가들이 용기있는 선택을 하며 선한양심에 따라 행동하게 하여 주십시오.
저희에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새해를 소망 가운데 맞이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 오일석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어찌 인간이 다 알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누가 모사가 되었겠습니까?
하나님은 홀로 높으시고 영화로우시며 만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연약한 인간은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일을 꾸미고 계획한 자도 그 과정과 결말이 의도대로 되지 않음을 일의 과정에서 압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사회에 일어난 무시무시한 내란과 끔찍한 비행기 사고로 저희의 마음은 혼미하고 염려로 가득차기 쉽습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광풍 중에서도 예수님이 함께 계심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고 두려워했던 제자들의 마음처럼 되지 않게 저희를 단속하여 주세요.
저희와 함께 계신 분이 천하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저희 마음 속에 새기게 하여 주십시오.

참으로 저희는 내일 일, 그리고 불과 몇 분 앞에 일어날 일을 모르는 나약한 인생입니다.
쉽게 교만하고 쉽게 넘어지기 쉬운 인생입니다. 저희를 붙드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붙들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매우 어지럽고 끔찍한 사고까지 벌어져서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이러한 상황이 함께 닥치니 더더욱 마음이 불안합니다.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좋은 지도자가 세워지게 도와주세요. 자신의 이름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려운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며 이 나라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희망속에서 자라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선한 꿈을 꾸도록 해주세요.

하나님,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뻤던 날들도, 슬프고 화났던 날들도 있었으나 그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음을 압니다.
기뻤던 날에 감사하며, 인간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던 날들조차 연단으로 합력하여 훗날 선을 이루게 하심을 믿기에 감사합니다.

2024년을 뒤로 하고 2025년을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거친 풍파 속에도 고요함을 주시는 주님, 이 인생이라는 폭풍속에서 동요치않고 중심을 잘 잡아갈 수 있도록 저희의 손을 붙들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 서화진
주님,
11월을 맞이하여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창조 일에 동참케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아담안에서 저희는 그 일을 행할 지혜와 힘을 잃었으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지으사 하나님 나라일에 참여하게 되었사오니,
오늘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집안 일을 하며 각자의 소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남과 북이 서로를 적대시하지 않고 평화와 화해의 길을가게 하여주시고
같은 신앙을 가진 교회들이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용납하게 하여주시고 무엇보다 주님의 교회들이 거룩함을 잃지 않아 이 사회에 빛을 비추게 하여 주십시오.
항상 이웃의 고통을 외면치않고 이웃의 기쁨에 동참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4일 월요일 - 오일석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당신의 날을 허락하시사 숨쉬고 움직이며 당신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히 보혈의 피로 씻으사 이제는 내 맘대로가 아니고, 당신의 뜻대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연약한 저희는 자꾸 넘어지며 범죄하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더욱 더 깊고 넓게 알아서 그 사랑에 감복하여 죄짓기를 두려워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힘쓰게 하여 주세요.

우리의 대제사장이요, 중보자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하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성령하나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저희를 꼭꼭 감싸주시오니
머리이신 그리스도 몸된 교회로서,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시며 천지의 창조주와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더 알고 체득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뤄지도록 저희가 쓰임받게 합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산과 들을 아름다운 가을빛과 색으로 입혀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저희 마음이 언제든 하나님 나라의 법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주께서 받으실만한 자리에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나라의 공복들을 주관하시사 온갖 위기에서 저희를 지켜주시옵고 각 교회가 단정하게 서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에 의인 열 명이 있게 하옵소서.

교사들에게 믿음, 힘과 지혜를 주사 아이들을 능히 가르치게 하소서.
쌀쌀해진 가운데서도 건강을 유지하여 주께서 맡기신 일을 부지런히 수행하며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 이수호
하나님,
미국 대선이 끝났습니다.
우리 언론의 그동안의 보도와 기대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언론은 객관적이고 공정하리라는 기대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이번 기회에 다시 교훈을 주시고, 언론종사자들 또한 보통 사람들처럼 불완전하고 편향을 가진 죄인들이므로 늘 오류와 왜곡됨이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사회가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로의 주장을 내세울뿐 다른 이들의 생각을 귀담아 끝까지 들으려 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학교에서나마 학생들에게 올바른 미디어교육을 실시하려고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포기할 수 없어 주님께 간구하며 매달리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남북간에 평화와 자유로운 왕래로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게 하여 주시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의 전쟁도 속히 끝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반 시민들과 아이들, 노약자들의 억울한 희생을 막아주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시옵소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앞두고도 그동안 안일하게 대처해온 이 땅의 위정자들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전쟁의 불안함으로 짓눌려 있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역사의 한 순간도 헛되지 않게 하나님의 경영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죄악된 현실로 인해 좌절하고 슬퍼하게 되지만 주께서 날마다 내려주시는 은혜를 의지하여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며 죄와의 씨름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신 주님,
이 시대의 아이들이 주님에게 가까이 오는 것을 훼방하는 세력들의 도모를 파하시고 저들을 위해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을 위로하시사 날마다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섬기는 일을 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린 사람들이 점점 더 하나님 나라의 용사들로 장성하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세상의 권력자들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줄에 매여있는 사자 같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여 좌우로 치우침 없이 가야할 길을 걸어가며,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의지하여 오늘이라는 날 동안에 두렵고 떨림으로 저희구원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 기세충
오늘도 살아계셔서 창조와 다스림을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악한 자들의 공격과 핍박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억울하고 어려운 일에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수능과 수시 등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소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하나님 안에서 찾도록 지혜를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만이 참된 소망임을 기억하며 두려움을 뛰어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새날을 주시고
새 힘을 주시고 새 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우리 학생들이 수능 시험을 치룹니다. 수능을 맞는 학생들과 함께하여 주시고 그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준비하게 해주세요. 시험을 준비할 때 아프지 않게 하시며 주변에 혼란한 일 없게 하시며 공부한 것들을 지혜롭게 최선을 다해 정리하며 준비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을 믿는 아이들은 더욱 더 많이 주님을 의지하며 가까이 나가게 하시며,
믿지 않는 학생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게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그러므로 우리 청소년들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며 그를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해 주십시오.

신실하신 주님께서 올해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가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이 계절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배우고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수능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중요하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집중하는 날입니다.
수능날은 경쟁하고 이기려는 마음이 강한 날입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는 사회 되기 원합니다. 이기려는 마음보다는 양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풍성하기 원합니다.

수능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 해주시고 결과를 겸손하게 기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 서화진
자비하신 주님,

하나님께서 사람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지으셨지만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끝없이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비교하고
높아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성적 올가미에 매인 우리 청소년들을 구출하여 주시고
참된 안식을 주님 안에서 찾도록 하여 주십시오.
각자가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들이 위에 계신 주님께서 주신 것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건강한 신체와 시간과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사용하는 것이 마땅함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주는 것이 복되다하였사오니 저희가 가진 조그만 것이라도 다른 이에게 줌으로써 얻는 기쁨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 오일석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하루를 지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것 되신 주님!
저희가 일을 하든지 쉬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뜻을 여쭙고 주님의 뜻을 마음에 품고 살게해 주십시요.
연약한 인생을 붙드시고
저희를 통해 주님의 일을 이루소서.

이 나라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붙드사 진리안에서 가르치고 배우게하소서.

저희가 항상 주님 품을 바랍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사시사철을 주관하시며 아름다운 가을을 주셨고 이제 또 달리 아름다운 겨울을 준비하게 하시오니 감사하나이다.

수업, 평가, 진학 등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자녀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다른 잣대를 가지고 생각하며 실천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 저희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추운 날씨에 움추러들지 않고 늘 큰 찬송을 주께 올려드리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올해는 더욱 짧아진 가을 속에 곱지 않게 물든 단풍을 보며 기후가 변해감을 실감합니다.

그동안 해마다 당연시 여겼던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움이 마냥 거져 주어졌던 것이 아니라, 주님의 돌보신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움츠려지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사고와 큰 다툼 없이 오늘 하루를 잘 보내게 하여 주시고, 조금씩 자라가며 마음이 성숙해가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교실에서 선생님들이 지쳐가는 속에서도 힘을 내어 환한 미소로 학생들을 대하게 하여 주시고, 온전함을 이루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하루를 사는 성인의 바른 모범을 보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말로 만이 아니라 성도들의 주중 일상의 삶과 평소 언행을 통해 이웃에게 가감없이 드러나는 일임을 아오니,
저희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보존하시는 만물은 오늘도 하나님이 어떠하심을 증거합니다.

성자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고 그리스도로서 선지자와 왕과 제사장의 일을 하십니다.
성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려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가 이 땅에 찬란히 이루어지게 하시며, 친히 그 몸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를 드리심으로 저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새사람으로 만드사 영원히 살게 하십니다.

성자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받아 부어주신 성신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능력으로 저희를 살리시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옷입듯 입혀주시어 저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교육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은혜 안에서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결코 실패함이 없으니 연약한 질그릇과 같은 저희이지만 모두 그리스도를 날마다 새롭게 알고 그 생명 안에서 중단없이 교육의 일을 행하게 하옵소서.

어려운 때는 물론이지만 무엇이 잘 이루어지는 듯한 때에도 오히려 더욱 겸손히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살피고 오직 하나님의 선한 뜻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주장하여 주옵소서.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아이들이나 부모들이나, 어린 사람이나 나이 많은 사람이나 누구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 기세충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고 운영하는 원리의 지혜를 통해 공동체를 세우고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들이 되게 하소서.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지혜가 인생을 세우는 바른 토대와 가장 유익한 도구이며,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비결임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도 모든 교육현장에서 말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우리 아이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주소서. 우리 아이들이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자녀삼으시고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이 시간 의지할 곳, 갈 곳을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붙드셔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께 그들의 삶을 맡겨드리며 쉼을 누리고 힘을 얻고 나아가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눈이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우리가 눈을 보고 좋아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이 불편하고 여러가지 어려움도 당하며 생활에 힘든 부분도 있지만 창조의 놀라움을 먼저 느끼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학년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교가 정신 없이 어수선한 분위기로 흐뜨러질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다치는 학생과 다투는 학생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셔서 평안과 행복한 마무리가 있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 서화진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날마다 창조와 구속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을 찬송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매순간 주님은 누구신지 주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물으며 경배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어떤 분인지 알려주셔서 저희가 어떤 존재인지 저희 상태가 어떠한지 밝히 깨달아 믿음과 회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외에는 길이 없고
기도 외에는 세상을 이길 힘이 없다고 하셨사오니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저희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고, 저희가 수고한 일에 열매가 있게 하여주소서.
학교 현장으로 저희를 보내셨사오니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10월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의 삶이 너무 바쁘지 않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귀하고 의미있고 경건한 일 조차도 업무적으로 행하는 저희의 모습을 봅니다.

가르치고 공부하는 것, 사람들과의 만남, 글쓰기, 요리와 청소, 크고 작은 작업들, 오가는 시간 등 모든 일들을 저희가 해치워야할 일거리가 아니라 즐겁게, 생각하며 기도해야 할 거리로 생각하며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아무리 바쁘더라도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짧은 시간이라도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강력한 삶의 힘을 얻는 자리가 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아름다운 이야기와 추억들이 많이 남겨지는 10월이 되게 하시고 각 학교와 교회에서 하는 수련회, 체육대회등 여러 행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치러지도록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지켜주시기를 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10월 2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저희를 지켜주시는 아버지의 손길을 느낌니다.
아버지께서는 저희가 감지하지 못할지라도 항상 함께 계시며 인도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저희의 죄악으로 인해 지구는 파괴되고 인간관계는 단절되며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믿는 자로서 교육자로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어떻게 잘 전달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아버지께서 지혜를 주셔서 가르치고 나눠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3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거룩한 것같이 저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룩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거룩하기를 사모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 의지해서 부족한 사람의 모양으로 거룩을 꿈꾸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학교도 거룩하게 되리는 꿈을 꿉니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거룩을 향한 희망을 놓치 않으려고 마음에 다시 거룩을 새겨 놓습니다.

선생님이 거룩을 꿈꾸면 교과가 거룩을 꿈꾸게 되고 학생이 거룩을 꿈꾸게 되리라 믿고 의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 서화진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속주가 되시는 주님,

날마다 푸른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성령 하나님께서 저희 안에 계셔서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우매무지한 짐승 같아서
아침마다 비춰주시는 찬란한 햇빛과 먹을 것을 대하면서도
주님의 임재를 잊고 살아갑니다.

주님, 눈을 들어 푸른 하늘을 보며, 오랜세월 동안 들었던 십자가의 복음을 깨닫고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십자가의 도로 죽음을 경멸하고 세상을 등지며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거룩한 주일 복된 안식을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하루 되게 하여 주시기를 비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오일석
하나님!
오늘도 귀한 가을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천지만물이 주님의 손에서 나왔고 주께로 돌아갑니다.

이 세상과 마귀와 옛사람의 유혹에서 저희를 건져주시고 하나님의 것답게 의롭게 거룩하게 살도록 붙들어주세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더욱 알고
그 사랑에 감화되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게하소서.

연약한 저희를 붙드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날씨 좋은 상쾌한 가을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고, 교사들 또한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되도록 허락해 주세요.
학부모들은 교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의 문화가 생겨날 수 있게 해주세요.

능력 있는 신규 교사들이 임용된지
몇 년이 되지 않아 교단을 떠나고 있습니다. 역량이 있어도 뜻을 펼칠 수 없는 교육환경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사교육 일변도의 입시문화도 개선될 수 있게 해주세요.

교육감 선거에서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 진정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 가르쳐야할 것을 마땅히 가르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권에 관심이 있고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을 세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흙으로 지어진 미약한 저희를
하나님 자녀로 삼으시며 계속하여 자라게 하시어 높고 귀한 존재로 이끄시는 은혜가 한량이 없나이다.

날마다 주께서 주시는 양식을 힘입어 살게 하시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준행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종의 자세로 공직을 수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회의 모든 부면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이기심, 재물욕, 탐욕을 조금씩 절제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역사하여 주시고 무너진 가치관이 조금씩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사를 존중하게 하시며 교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을 드려 교육하게 하시고 특히 기독 교사들이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의 직분을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오늘도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우리가 오늘 하루 즐기게 하여 주시고, 평안함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극심한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식량부족, 농축산업 작황의 어려움을 저희가 조금씩 예감하게 됩니다.

치솟는 물가로 가난한 이웃들부터 고통을 겪고 있음에 저희가 책임을 느끼고 돌보게 하여 주옵소서.
먼 제3세계의 상황도 인지하며 저희의 먹거리가 그들의 수고로 만들어짐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서로를 주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형제로 대하게 하여주시고, 우리 자녀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버리는 일에 주의하도록 바른 배움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전쟁과 기상이변의 소식이 세상을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하지만
그래도 지구는 여전히 그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제 길을 달리게 하시니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 끝날까지 참으시고 은혜를 베푸시니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소망의 닻을 내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게 하십니다. 이 수고의 짐을 부모와 교사들과 사회가 함께 짊어지게 하시나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겸손하게 각자에게 맡겨주시는 일들을 청지기처럼 온 힘을 다해 수행하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제대로 숨 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임있는 모든 사람들과 기관들이 정신을 차리고 날마다 새롭게 일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의 부족함을 고백하며 이웃들과 함께 손잡고 어려움을 이겨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 기세충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

열매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한편으로는 자연재해로 인해 낙담하고 힘들어하는 농어민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옵소서.

교육의 현장에서도 아름답고 선한 열매들이 가득 맺혀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보이는 열매가 없을지라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게 하소서.
그리고 오늘도 이 세상 속에서 성령의 열매들을 맺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 노희영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미쁨이 없을 지라도 주께서는 항상 미쁘시니 주님의 신실하심에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의 귀한 일을 맡기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그치지 않는 근심이 있는 것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악한 세상 풍조 가운데서 어린이들을 실족하지 않게 구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청소년들을 무력하게 하는 게임 중독에서 아이들을 구해 주십시오 위정자들이 잠시 받은 권한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사용하게 하사 악한 일을 대적하며 순리를 따르는 정책에 힘쓰도록 그들에게 선함과 지혜를 주십시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는 악법이 사라지게 해주십시오.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악한 세력을 물리쳐주시고 이 땅과 우리나라의 학교에 주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의 기쁨이시고 세상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학교에서 학생들과 살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가르치며 성장하는 기쁨도 느낍니다.

1년을 살때 이제 힘들고 지쳐 가는 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갈등이 생기고 사건 사고가 발생합니다.
선생님 마음과 몸을 지켜 주셔서 갈등의 파도를 잘 넘기게 해 주세요. 학생도 서로 다툴 일이 생길 때 잘 조절하고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세요.

우리 몸과 마음은 연약해서 갈등과 어려움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항상 지켜 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 서화진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과를 따라 갚지 않으시고 우리의 부족한 선행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시오니 감사하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덧없고 한없이 불쌍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저희에게 맡긴 자녀들과 학생들도 세상의 속임에 놀아나 진리의 세계를 보지 못하고 헛된 가치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들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저희도 주님의 십자가를 몰랐다면 똑 같이 주님께 반역하는 삶을 살았을텐데 주님께서 저희 손을 잡고 생명의 나라에서 살게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하오니 가까이 있는 형제와 아이들의 처해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십시오.

저희 연약함을 아시고 길이 참으시며 저희에게 인애를 베푸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 오일석
하나님!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해가 뜨게하시고 공기를 주어 숨쉬게 하시고 움직일 힘을 주십니다.
우리 힘으로 어떤 조그만한 것도 할 수 없고
단지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가 하루하루 삽니다.

오늘도 매순간 주님을 의지하고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당신의 일을 잘 감당하게 지혜와 힘을 주세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나라의 주님의 백성을 붙들어주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기에 장애가 없게 해 주세요.

이 나라에 주님의 정의가 바로 서게 해주세요.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깨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참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전 세계의 주님의 백성을 붙드소서.
특히 이교도의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신자들을 붙드시고 힘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체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과 신선한 호흡을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오늘도 주께서 맡기신 일을 기쁜 마음으로 충성스레 감당하게 하시오며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며 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는 데 저희를 써 주옵소서.

온갖 추악한 욕심으로 이 사회를 퇴보시키는 자들을 막으시고 벌하시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이들을 들어 써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와 주의 몸된 교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진해 나가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 이수호
하나님,
이 세상 모든 근심과 염려에 빠져 있을 때, 저희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해 주심을 떠올립니다.

모든 어려움과 저희가 알 수 없는 미래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주께 맡겨드립니다.
저희의 소유라 여겼던 몸과 건강과 재산과 지위와 가진 모든 것을 내 것인양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깨어나 온전히 주님이 주신 것으로 돌리며 큰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선한 뜻을 여쭙고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역 현장에서 늘 경영난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선한 일꾼들이 있으니, 적절하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넘치게 채워주시옵소서.  

학교 현장에서 오늘도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하는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시고, 어려움을 감당할만한 지혜도 내려주시옵소서.  

쌀쌀해진 날씨 속에 가을이 성큼 물러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주신 주님의 솜씨를 누리는 여유도 내려주시고, 곧 닥칠 기후위기와 식량난에 대비하여 음식을 함부로 버리고, 자원을 낭비하는 삶에서 저희들이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을 가꾸기 위해 힘들게 논밭에서 수고하는 농부들이 폭염 앞에 망쳐버린 농작물에 대해서도 망연자실하지 않게 지켜주시고,
그 노력에 합당한 댓가를 받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생계를 지켜주시고, 그들의 노고를 저희 모두가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10월의 멋진 날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난리가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안식처를 잃고 유리방황 합니다.
주의 자비로운 손길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욕망을 쫓아 악한 일을 도모하는 자들의 도모를 폐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평안을 허락하옵소서.

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일인데 오히려 교육의 이름으로 어린 사람들을 경쟁의 아수라장으로 내몰고 결국 자기들의 노예로 만드는 위선적인 어두움의 세력들을 주님의 밝은 빛으로 물리쳐 주옵소서.

결코 어두움이 빛을 이길 수 없으니
가난한 자들이 소망의 닻을 든든히 내리고 인내로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아침의 밝은 빛으로 찾아오는 이날도 하나님 아버지의 손을 의지하여
기쁨으로 아이들과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 기세충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날마다 새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이끌어주신 주님, 세계교회와 한국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로 늘 개혁되기를 바랍니다.

회개와 함께 말씀과 기도로 새로워지고 성령님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온 교회가 온 세상 가운데 온전한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함께 헌신하게 하소서.

오늘도 인간의 욕심이 만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는 신앙의 본질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0월 29일 화요일 - 노희영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으시고 오래 참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실한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저희를 구속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되지 못하며 분열되어 있는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이 험하고 불충한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기를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랑을 받은 저희들도 어린 아이들을 잘 가르쳐  사랑과 하나됨과 화목함의 본을 보이는 교사 되기를 원합니다.

미움이 없이 서로 용납하고 세워주는 다음세대를 키워나가는 교사와 학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가을 아침 이슬이 풍부합니다.
아침 이슬 같은 모든 백성이 주님이 하신 일에 찬양합니다.

우리가 살아 갈 때 내면에 소리가 많습니다.
내면에 소음도 많고 그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소리도 있습니다.
우리 주의가 외부와 상황에 머물러 있지 않게하시고 내면에서 들리는 영적인 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영혼 세계에 주님이 주시는 질서가 있기 원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칠 때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는 영혼의 지성을 가르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24년 9월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2024년 9월 2일 월요일 - 기세충
새로운 학기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주어진 새로운 2학기를
주님 손에 맡깁니다.

오늘도 신실하게
교육현장에서 애쓰는 교사와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여 주소서.

우상 대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눈에 보이는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과 신앙의 시작과 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임을 깨닫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3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복주셔서 오늘도 편안하게 공부하게 하시고 좋은 만남을 주시고 오늘의 할 일을 맡겨주시니 감사합니다.

2학기의 생활에서 날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우리에게 줄로 매어주신 구역을 아름답게 관리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선하고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나누어 주기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9월 4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무더위가 서서히 지나가고 저녁의 귀뚜라미 소리와 바람을 맞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현장에 저희에게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2학기의 시간도 감사함으로 이어나가게 해주세요.

특별히 아이들을 중심으로 돌보고 개선해야 할 학교시스템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찬양하며 기대함을 갖고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5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계절이 지나 가는 때입니다.
계절이 변하는 것을 알면서 시대가 바뀌는 것을 알지 못했던 사람을 꾸짖으신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시대를 분별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역사하기 원합니다.

학교가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보다 믿음의 세대가 시대를 이끌어 가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6일 금요일 - 서화진
주님,
이 하루를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좋은 것들이 주님께로부터 왔으니 그것들을 누릴 때마다 하늘을 우러러 주님께 찬양을 돌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을 기뻐하고 사랑하는 것이 저희의 힘이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됨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연약함으로 죄를 범할지라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대하시니 저희가 그 사랑을 배신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저희에게 불순종하고 거스리는 아이들을 인내하며 주님의 자비를 나타나게 하여 주시고, 저희 위에 있는 권위자들을 존경하며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수행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도 저희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비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9일 월요일 - 오일석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날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게 하여주세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구원의 크고 광대함을 알게해주세요. 구원의 능력을 우리 삶에서 체험하며 살게해주세요.
오늘도 주님으로만 만족하는 하루가 되게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맑은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실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감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참 버겁고 힘겹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꿈에 나올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신경 쓰여서 '정말 오늘은 친절하게만 대하자'고 다짐해도 아이들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저와 맞지 않는 건지 너무 답답하니 재미도 없고 분통이 터집니다. 학교 생활의 흥미도 보람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자니 초라하기도 하고 초심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으로 보이니 또 그 모습이 스트레스가 됩니다.

어쨌든간 많이 힘듭니다. 교실에서 무언가 열정적으로 하려고 해도 교무실 통해 익명으로 오는 민원. 1학기 진도는 다 나간 게 맞느냐, 숙제는 왜 이리 많냐,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 학부모들. 학습결손이 심한 학군에서 아이들의 기초를 잡아주려다 욕을 대차게 먹었습니다. 아니, 악성민원의 대명사 대치동에서도 안 받았던 민원을 여기서 받는다 생각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어이도 없습니다. 학부모와 소통창구로 열어둔 메신저는 시시콜콜한 민원을 받다 지쳐 2학기때는 폐쇄해버렸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숙제 하나 제대로 못 내는 교사로 교단에 서 있자니 재미도 없고 보람도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어차피 답답하고 잘 쫓아오지도 못하는 아이들인데 최소만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처음으로 느껴지네요. 학교 가는 게 정말 즐거웠는데, 작년부터일까요, 올해부터일까요. 별로 즐겁지 않습니다. 제가 되기 가장 두려워했던 시간 때우는 교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교사로 불러주셨는데, 이러라고 불러주신 자리가 아닌 줄 알기에 더 죄송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10월 중순부터 휴직 예정이니 후에 다시 교직으로 복귀해서는 초심을 다시 잡고 행복한 교사로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를 붙잡아주시고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세요. 성령충만으로 이 시기를 잘 버텨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주의 전적인 다스림과 세밀한 인도하심을 힘입어서만 저희가 살 수 있나이다. 많은 경우 주께서 베푸시는 은혜에 합당한 삶과 열매 맺음에 심히 미치지 못함을 인해 죄송하옵고 뉘우치나이다.

맡겨 주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케 하옵시고 부단히 주님을 닮아 자라가게 하소서.

아이들을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사들을 붙잡아 주소서. 자기 중심적인 학부모와 아이들, 무책임한 행정가들 틈에서 극심한 고통 가운데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우리 교육과 학교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관계 있는 모든 자들이 힘을 모으게 하소서.

선생님들이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마음과 몸을 굳게 붙드시사 강건하게 하시고 주께서 귀하게 쓰시는 교사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 이수호
저희의 삶과 온 인류의 역사를 이끄시는 주님,
주의 선하심을 믿는 저희도 고통을 피할 수 없게 된 일터와 생계를 꾸려야 하는 현장에서 때로 말할 수 없는 비참함을 맛보곤 합니다.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기도하는 저희의 간구를 들으시고,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캄캄함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주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넉넉히 이기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 저희를 비참하게 만드는 이들의 언행에 대해 죄악의 무서움을 알고 경계하되, 그들 또한 해결책없는 지옥에 갇혀 아무 소망이 없는 불쌍한 죄인임을 알고,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저들을 대할 수 있는 아량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한 어느 누구든 저희를 해할 수 없음을 알고 담대할 수 있는 용기도 내려 주옵소서.  학생들 앞에서, 그들 뒤에 있는 부모들 앞에서 날마다 올바른 것을 본 보여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시고, 그들 뒤에 저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주님이 계심을 바라보고, 이번 추석연휴 동안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푹 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가지 더 바라옵기는 선생님들에게 교실과 학교 현장 밖에 있는 이 사회와 인류의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넓은 안목과 지혜를 내려 주시고, 오늘 겪는 어려움이 저희만의 것이 아님을, 생존의 절박함 앞에서 고난 받는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을 찾고 있음을 기억하며, 함께 연대하며 주님의 나라를 간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마음가운데 거하고 평안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가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계절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더위가 위력을 떨치는 9월입니다.
하늘과 땅 모두가 하나님의 통치에 순복하여 움직여 가고 있으니 홀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죄로 인한 매서운 부조화로 인해 신음하고 고통당하는 현실이지만 눈을 들어 도움이 어디서 오는가를 생각하고 소망 중에 기도합니다.

오늘도 새생명을 허락하시는 아버님의 사랑과 자비를 기억하며 사망에 종노릇하는데서 벗어나 새로운 힘으로 땅을 갈고 땀을 흘리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의지하여 오늘 교육 현장에서 청지기로서 기쁨으로 일하게 하시고 나의 안과 밖의 어두움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혼자가 아니라 거룩한 주의 자녀들이 함께 행진하고 있으니 뒤로 물러서지 않고 선한 싸움을 계속하게 성신님 주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9월 16일 월요일 - 기세충
명절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

이번 추석명절을 통해 가족과 친지들 간에 갈등과 원한을 풀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화목의 떡을 떼는 교제를 허락하소서.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막힌 담을 허무는 평화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남북과 동서로 이념으로 빈부로 갈라진 이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교회가 하나 되게 하시고 가정과 학교가 하나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 됨을 힘써 지키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17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베풀어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 추석을 보냅니다.

가족들과 친지들과의 만남에서 기쁨과 화목함이 있게 해주세요. 분노와 분열이 있는 곳에 관계의 회복을 주시고 하나되게 해주세요.

힘들고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평안함과 휴식을 주시어 새로운 힘을 얻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추석인데 너무 덥습니다. 저희는 주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이 땅의 환경을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의 어린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이 지구를 보호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함과 기쁨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추석연휴기간 휴식을 갖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고 가는 길에 사고 없도록 지켜주시고 일상을 무탈하게 시작하게 하소서.

추석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지구를 소중하게 지켜가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환경이 파괴되면서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항상 우리를 살피시고 지켜 주시는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변함 없이 우리 삶을 살아내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기쁨을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하나님의 창조 원리가 지속 되게 붙드시고 자연을 파괴하는 행동을 막아 주셨습니다. 우리 힘이 아니라  주님께서 일하시고 계십니다.

연휴 끝나고 학교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늦 더위와 연휴로 어려운 학교를 붙들어 주시고 학교가 즐겁고 신나는 곳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기 원합니다. 학교에서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학생과 선생님이 더 많아지기 원합니다. 상황을 이기는 믿는 사람들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드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 서화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저희를 위해 일하시고
죄인을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을 배우고 들었으나
사랑받은 자답게 살지 못하고
주님께 드릴만한 삶을 살아내지 못하지만 길이 참으시고 한결같이 저희를 용납하시고 받아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정함과 존중이 가득해야 할  가정과 교실에서 당하는 온갖 악들이 저희를 괴롭히고 좌절시킬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있는 우리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이 주님께 호소할 때 속히 들어 주십시오.
저희 앞에 거센 풍랑이 일고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만유를 다스리시고 우리를 생명싸개로 감싸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십시오.

저희 안에 거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의지하여 오늘 하루도 기쁨이  충만한 날 되게 하여 주시기를 비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 오일석
오늘도 좋은 날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직 낮에는 덥지만, 아버지의 섭리와 다스리심으로 가을이 왔습니다.
지금 이 세상도 아름다운데,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셨던 때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하며 앞으로 오게 하실 그 하나님 나라는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생각하며 입가에 웃음이 납니다.

모든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붙들어주시고 각자의 일터와 교육 현장에서 아버지께 모든 힘을 받아서 맡기신 일을 수행하게 하여주세요.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 우편에서 사람이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성령하나님께서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므로 우리가 오늘도 숨쉬고 삽니다.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에게서 나왔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다고 하나님께로 다시 갑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주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받으시고자 하시는 영광과 기쁨을 받으시길 구합니다.

오늘도 이 나라 전 세계 주님의 백성들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이제는 시원한 가을 날씨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 맡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교사들의 부족한 점들을 살펴주시옵소서.

교사로서 살아가는 삶도, 또한 일을 쉬며 살아가는 삶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여러 가지가 두렵고 떨리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등불 삼아 새로운 환경과 국면들을 헤쳐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꿀보다 더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푸른 하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주셨건만 저희 마음과 몸은 더러운 욕심이 가득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나 자신과 이웃과 주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사랑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경외하며 주신 말씀과 성령 하나님만을 간절히 사모하고 의뢰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을이 더욱 짧아질 것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주께서 주신 것을 최대한 즐기고 주를 찬송하게 하시오며 곧 닥칠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건강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열매 맺는 이 계절에, 주께서 가신 고난의 길을 저희의 소소한 일상에서 힘 내어 부단히 따라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오늘 아침에는 촉촉한 가을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폭염으로 제때 여물지 못한 많은 농작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함께 하여 주시고, 적절한 보상을 얻게 하여 주시고, 지금 선선한 계절에 수확이 잘 마무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먹는 것, 입는 것 모두 저희에게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함부로 낭비하고 버리며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을 용서하여 주시고, 기후 위기가 곧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을 바로 인식하고 저희의 삶을 온전히 바꾸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실에서도 학생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고, 이를 위해 수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가치관이 혼란스럽고, 자녀의 유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도 분별하지 못하는 악한 세대 중에 있으나, 주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특별히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어지러운 가운데에서도 가정을 이루고 장차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려는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부모와 자녀됨과 형제자매를 주신 이유를 날마다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 모두 주님이 주인되시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나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선선한 날씨가 이렇게 좋은 줄
찜통 더위를 지나고 나서 알게 됩니다.
그러나 더위도 추위도 선선함과 시원함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으며 아버님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교육 현장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집니다. 모두 자신이 해결자라고 주장하지만 누구도 이 꼴치거리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없으니 겸손한 자들은 이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소망을 두고 오래 참으며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일에 온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이들을 복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시니 절망 속에서도 무릎 꿇지 않고 빛의 자녀로 소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자들과 고통 당하는 자들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와 사랑을 더해 주소서.

어린아이들을 안고 축복하신 예수님
저희들이 부족하지만 주님의 복주심을 따라 겸손하게 아이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어둠에 지지않고 빛을 비추게 성신님 주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 기세충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
우리나라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에 감사드립니다.

전쟁과 가난, 질병 속에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 번영과 풍요를 이룩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우상숭배와 마약과 탐욕에 찌든 우리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고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한 달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민족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2024년 7월 2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더위가 조금은 가시도록 비 오는 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안쓰러운 사정을 가진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학교에 오는 것이 힘든 아이, 부모의 무관심으로 힘든 아이

이들의 마음의 구멍이 교사가 어찌해볼 수 없도록 커보입니다. 워낙 그 구멍이 크기에 뭘 어찌한다해도 그다지 채워지는 것 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만 커집니다.
그런 마음을 갖는 제 자신을 돌아보자니 마음이 무겁고 죄책감이 듭니다. 사랑하지 못해 힘이 듭니다. 제게 사랑이 없고 제가 교만한 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제게 예수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아이들에게 흘러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3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무더운 학기말이고 시험과 여러 활동으로 바쁘고 지치기 쉬운 나날입니다.

교사와 아이들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다양하게 지으시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웃을 섬기며 살게 하셨사오나 저희 죄인들은 한 줄 세우기를 좋아하고 경쟁하여 남보다 높이 되어 누리고 섬김 받는 것을 좋아하나이다.

한 몸의 지체들이 모인 교회에서부터 저희들은 형제 눈의 티끌보다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보게 하시고 형제를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섬기며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4일 목요일 - 이수호
하나님,

7월을 맞아, 학기말 업무에 바쁜 선생님들을 돌보아 주시고, 한 학기를 함께 보내며 익숙해진 학생들이 서로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자신을 알아가며 커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고로 부터 지켜주시고, 무리한 요구와 민원을 남발하거나 본분을 모르는 부모들로부터 학교 현장을 보호하여 주시고, 돈과 물질만을 숭배하고 참된 가치를 경시하는 이 세대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내일을 생각하며 바른 본을 보이고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애쓰는 교육자들의 노고에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5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늘에서 비를 내려 모든 생명에게 필요한 물을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혼란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사회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정의를 내세우지만 자신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싫어하는 모순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공의는 결코 녹슬지 않고 시행되며 불쌍히 여길 자에게는 은혜 베푸심을 믿습니다.

저희의 죄악을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시고,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교사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바르게 교육하고 배우며 낙심하지 않고 선한 일에 더욱 힘쓰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8일 월요일 - 기세충
참된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2024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복잡함과 분주함 속에서 지혜와 강건함을 주소서. 또한 주님이 주신 안식을 통해 단순하고 여유로움을 회복하게 하소서.

교사와 학생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폭염과 장마 가운데 지켜주시고, 방학을 통해 참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스도 십자가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 높이와 깊이를 깨닫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회복되고, 치유되며 문제가 해결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9일 화요일 - 노희영
새벽빛 같이 일정하게 나오시는 하나님, 새로운 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옵고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 가득히 인정되기를 구합니다. 또한 저희가 이를 위해 역사하시는 능력을 따라 함께 수고하기를 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등하교가 힘든 때이지만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힘 받아 기쁘게 살아갑니다.
교실에 평안을 주시고 리듬을 못찾고 산만한 아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없이 고르고 안정된 관계 속에 즐겁게 지내게 하시며 한 학기를 평안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교사들을 도우셔서 한 학기를 정리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가르쳐야 할지 지혜와 능력을 주십시오.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1학기를 마무리 짓게 하셔서 방학동안 온전한 휴식을 하여 지치고 힘든 마음이 위로 받고 회복되는 기간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 서화진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크고 무궁하십니다.
주님께서는 홀로 완전하시고 부족함이 없으시지만 티끌보다 못한 저희를 지으시고 주님 일에 동참케 하시오니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한 학기를 보내며 분주하게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저희 자신을 돌아보면 실수 투성이고, 주 앞에 내놓을만한 선한 것이 없지만, 주님께서는 온전한 의를 저희에게 덮어주시고 받아주십니다.

저희가 땅의 일에 매여 하늘에 계신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먹구름 위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이 있듯이 어두운, 힘든 현실 속에서 주님께서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감싸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크시고 높고 아름다우시며 인자가 무궁하신데 저희 생각은 너무나 좁고 저희 마음은 옹졸하고, 감정은 쉽게 요동하나이다.

주님,
날마다 저희의 짐을 지고 가시는 주님과 그 나라를 항상 바라보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 오일석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날 주심을 감사합니다.
크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독생자 주시고
우리를 살리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항상 주님의 큰 사랑을 마음에 품고 살게해주세요.

항상 주님을 찬송하며 살게해주세요.
학기말 업무를 잘 마무리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16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평온한 화요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을 품을 수 있게 하소서.

맡겨주신 아이들의 장점에 주목하게 하시고 누구보다 귀한 사람으로 여기게 해주세요.
감사함의 기쁨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7월 17일, 제헌절,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방학을 앞두고 정신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업과 함께 모든 일을 실수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해 주시며 행복하게 충전할 수 있는 방학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교사와 아이들 모두 이 여름을 넉넉히 이길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방학을 맞는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돌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안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잘 보내게 하시고, 시행착오를 돌아보고 성찰하며 간구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켜주시고, 자연 앞에 저희가 더 겸허해지고, 기후위기에 민감하여 과소비와 쓰레기를 만드는 이 문명을 고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폭포 같이 쏟아지던 비가 멈추고
앞산에 구름이 조용히 걸려있는 아침입니다.
누가 비를 내리고 또 멈추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때문에 이 세상이 유지되고 크신 능력으로 마침내 사랑의 나라가 온전히 임할 것임으로 저희는 의가 없을지라도 그 은혜를 의지하여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세상의 어둠이 심해질수록 가난한 자들이 더 고통당하고 마음 둘 곳을 잃게 되오니 저희들을 위로하시고 빛의 나라를 더욱 소망하며 어둠을 이기게 하옵소서.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뵙고 맛보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눈을 들어 하늘을 보게 하시고 마음을 다해 큰 찬송을 하게 하옵소서.

어둠은 잠간이요 영원한 빛의 나라가 이곳에 임하였으니 그 빛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3일 월요일 - 오일석
오늘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귀한 날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큰 구원의 기쁨이 우리 안에 가득하게 하시고 숨쉬는 순간마다 능력의 주님을 의지하여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게 해주세요.

이 나라와 전 세계의 주님의 백성들을 권능의 팔로 붙드시고 힘주십시오.
시대마다 다양한 속임수와 꾀는 사탄의 유혹에 저희와 저희 다음 세대가 넘어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시오.
가정과 학교, 교회 등 교육이 이뤄지는 모든 장소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옵소서.
교육자들에게 믿음과 힘을 주시고 사랑와 능력과 인내로 잘 가르치고 인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오늘도 기쁨으로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4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6월의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을 주시니 모든 것이 잘될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선택지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게 해주세요. 주의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나 기쁘고 값진 일임을 마음 깊이, 앞으로도 더욱 깨달을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주님께서 허락하신 하루하루를 선물과 같이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이 풍성해지게 해주세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게 해주세요. 또한 급변하는 사회 속 달라지는 세태 속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잘 배우게 해주세요.
기본적인 예의와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알게 해주세요. 자신만 아는 아이들로 자라지 않고 배려와 따뜻한 마음의 중요성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나게 해주세요.

약물과 술, 담배, 게임 중독 등 좋지 않은 것에 대해 절제할 수 있는 절제력을 키우는 아이들과 청년들이 늘어나게 하시고 이러한 것들이 사회적으로 더욱 재조명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축복해주시고, 크리스찬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충 또한 모두 아시는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격려해주세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기시는, 위대하신 분이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5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좋은 날씨와 맑은 공기를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매사의 지극히 작고 세밀하고 은밀한 것까지 철두철미하게 아시오니 저와 세상을 버리고 주를 더욱 경외하고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세계사와 교회사를 살펴 볼 때 교회가 든든히 서 나가지 못할 때 그 사회의 미래가 어두워지는 것을 봅니다.
믿는 자들이 깨어 있게 하시고 건실한 가정을 계속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6일 목요일 현충일
주님,
현충일을 맞아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UN군으로 생면부지의 땅에 와서 자신을 희생했던 외국 젊은이들이 있었음을 우리 학생들이 알게 하시고, 지금의 이 나라가 있는 것은 많은 외국분들의 도움과 헌신 덕분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곁에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 이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리가 지켜주도록 하여주시고, 우리 전세대가 졌던 빚을 선하게 갚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지한 상태로 머물지 않도록 저희가 각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7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새날을 주시고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지구호는 여전히 쉬지않고 달리고 있으며 그 속의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환경을 이용하여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삶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 제도들이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괴롭고 쓰라린 과정을 거치지만 선한 열매를 맺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오래 참으심을 의지하여 주의 자녀들이 죄와 싸우고 선한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연약한 무릎을 다시 세워주시고 비록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오늘 하루를 살아가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 기세충
하나님 아버지!

풍요와 번영 속에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우리나라를 회복시켜 주소서.
증오와 갈등, 폭력과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라지게 하소서.
아울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가 되며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을 잘 섬기게 하소서.

북한이 김씨 일가를 신격화하고 우상화하는 죄악을 멈춰주시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을 통제하려는 악행이 그쳐지게 하소서. 남북 사이의 적대감 대신에 평화로운 관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 노희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곳곳의 학교를 지켜 주셔서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가 되기를 구합니다.

아이들이 평안과 안정감을 느낄 수있도록 모든 교육 과정에서 공평과 정의가 나타나는 학교가 되기를 구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이 있고 위트가 넘치는 학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하고 지혜로운 말씀이 들려지며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갖도록 돕는 수업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전쟁과 기아와 아픔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저마다 자기만의 이념과 신념만이 옳다고 다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하고 공격합니다.
이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살기가 어렵고 특히 교사로서 어떻게 아이들과 이 혼란한 세상을 겪어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하나님,
저희 교사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마음의 중심을 지키고 괜찮은 어른으로 아이들과 일상을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주신 새날이 밝았습니다. 우리에게 할 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주님이 주신 일로 이웃을 섬기고 그 일을 하면서 주님 자녀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오늘 하루를 살 때 끌려 다니는 생활이 아니라, 주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게 열심히 일하는 생활이기 원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즐거운 생활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이 주신 학교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 어려움을 주님이 주신 힘으로 능히 이겨내리라 기대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학교를 우리가 만들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계속해서 주십니다. 주님은 학교를 사랑하셔서 진리를 알고 찾아가게 하십니다. 학교에서 일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 서화진
주님,
날씨가 더워져 쉽게 지치기 쉽지만  주님께서는 나무 그늘과 물과 바람을 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때로는 광야같고, 정글처럼 보이지만
주님께서는 신선한 바람, 선한 이웃과 담화, 그리고 즐거운 놀이 등을 통해 기쁨을 주십니다.
기쁨과 즐거움을 대할 때 그 근원을 생각하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기쁨을 주실 그 나라를 갈망하게하여 주십시오.

매일매일 샘물과 같은 말씀으로 저희의 갈증을 해소하여 주시고, 맡겨주신 일터에서 새벽 이슬같은 청년의 기상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 오일석
오늘도 귀한 날 허락해주신 사랑의 아버지!

창세에 천지만물과 사람을 지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함께 살자고 하시며 모든 좋은 것을 주시고 내 명령을 지키고 살라고 생명의 길을 보이신 하나님.
인간의 불순종과 타락에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사 여인의 후손을 통해 구원을 가르치시고 때가 차매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사람으로 이 땅에 여인의 아들로 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보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우리 죄와 형벌을 다 짊어지고 죽으시고 부활 하시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 큰 사랑과 은혜를 우리가 마음으로 항상 새기고 감사하며 살게해주셔요. 찬송하며 살게해주세요.
생생하게 느끼고 살게해주세요.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오늘도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게 해주세요.

이 나라 학교와 모든 교육 현장에서 주님의 복음 능력이 주님의 백성을 통해 드러나게 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여름의 멋진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변해도 변치도 시들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합니다.
주의 말씀을 등불삼아 교직의 길을 가게 하시고 맡겨주신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득히 부어주세요.
제 마음에 사랑이 부족하니 사랑을 채워주세요.

아이들의 단점보다는 강점을 찾고 주목하게 하시고 저희 교실에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희망을 품고 교실을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무엇보다 제 마음을 붙들어주시고 자만하거나 치우치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사람을 처음에 의롭고 거룩하고 지혜로운 자로 지으셨고,
이후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 더욱 향상된 존재가 되길 바라셨으나 우리의 대표인 시조의 불순종으로 모두 부패한 상태로 태어나 살고 있나이다.

감사하게도 주의 은혜로 저희는 진리를 알게 되었사오니 우리 마음에 세상과 육신을 사랑하는 것 곧 우상을 버리며, 우리에게 오셔서 사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만을 받으며 살고 그리스도를 닮아 부단히 성장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무더위 속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학기말의 힘듦을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뜨거운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 땡볕에 일하는 노동자들의 수고 덕분에 이 사회가 유지될 수 있음을 저희가 늘 잊지 않고, 그들이 수고한 만큼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 관심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함부로 폄훼하지 않도록 저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학생들과 부모들도 진로와 직업을 고려함에 있어서 이 세대를 좆아가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특히 우리가 회피하는 일에 종사하는 이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주거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더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집트에서 나그네되고 노동자였던 시절을 잊지 말고, 함께 사는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새날을 주시고 깨워주시니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자라 가는 아이들과 돕는 부모와 교사들, 그리고 이 사회가 같은 뜻을 품고 교육의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저희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씻어주시며
날마다 새롭게 힘주시는 성신님을 의지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게 하옵소서.

지치고 힘든 이들이라도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심을 되새기며,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구역과 분량 안에서 마음을 다하여 사랑의 수고를 기쁨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 기세충
나뉘는 것보다 하나 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오랜 시간 남북으로 갈라진 채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과 갈등을 멈춰주시고 평화를 허락하소서.

폭염과 장마가운데서도 강건하게 지켜주시고, 오늘도 갈등의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사에게 힘을 주시고 교육 현장에 평화로운 하루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 노희영
우리의 왕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햇빛과 비를 주시고 기쁨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가득한 악함, 그리고 어제 오늘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근심이 되고 마음이 편안치 않습니다.  연약한 우리는 주님밖에 의지할 이 없으니 도와주십시오!

우리나라를 고쳐주시기를 구합니다.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겸손해지게 하시며 헛되고 악한일에 앞서는 자들이 아니라 선한 일과 우리 자녀들을 아름답게 자라게 하는 일에 고심하며 힘쓰는 사람들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늘은 전쟁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의 쉬임없는 과제이니 저희 근심이 그칠 날 없습니다.
이유없이 사람을 해하려는 악한 지도자들이 출몰하는 이 세상입니다. 그들을 물리쳐주십시오 그들이 판 구덩이에 그들 자신이 빠지게 하시며 그들의 계획을 무너지게 해주십시오

많은 고통과 아픔의 역사를 겪어온 우리의 부모와 조부모님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노년의 삶을 근심없이 평안하게 해 주십시오.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 주신 평화의 의미를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고난 중에 있는 민족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선한 일에 힘쓰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우리나라의 삶의 역사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아이들과 청년들이 근신하고 깨어 일하게 하시며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감사의 마음을 품고 배우고 익히는 일에 힘쓰게 해주십시요

오늘 하루도 주님의 보호하심을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별탈없이 일상을 이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불안과 욕심으로 죄가 스며들때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루하루 이겨나가게 하옵소서.

벌써 6월말로 접어들면서 선생님들이 많이 지쳐있으니 몸건강 마음건강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아이들에게는 친구들을 존재 그대로 수용하고 용서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항상 계시며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뜨거운 해가 빛나고 강한 빛으로 식물이 성장하고 열매맺고 있습니다. 이 풍성한 성장을 보면서 학생들이 쑥쑥 커가고 있는 모습도 봅니다.

주님이 성장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데 성장할 때 주변과 어긋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어긋남을 바로 잡아 주시고 어려운 상황을 잘 견딜 수 있기 원합니다. 우리가 성장하도록 창조하셨으며 끊임없이 바른 것을 찾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자기 힘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바르게 살지 못하지만 그래도 관계를 통해 이끌어 주십니다. 이 은혜로 살아갑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24년 5월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2024년 5월 1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가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과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품고 살게 해 주세요.
선택의 순간에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내가 앞서 가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학교현장은 5월이 되어가면서
수많은 갈등과 문제행동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 예방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이 잘 작동되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오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홍꽃에 화려한 봄이 지나고 흰꽃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우리도 아름다움을 잘 들어내기 원합니다.

우리를 하나님 모양과 형상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비록 타락해서 하나님 형상을 잊고 살아가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하나님 형상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사가 성령님이 주신 능력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서화진
눈이 부시게 푸르른 계절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5월은 가정의 달로 부르지만 오늘날 가정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본래의 뜻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과 욕망을 중시하여 결혼과 가정의 개념은 훼손되어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저출산, 젠더, 존속상해, 아동폭력 등 온갖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남자와 여자로 지으사 신성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는데 그 명령을 거역한 결과가 어떠한지 우리 사회가 경험하고 있습니다.

위정자들, 공직을 맡은 자들이 가정에 대한 바른생각을 가지고 우리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게 하여 주십시오.
붕괴된 가정에서 고통받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을 교육공동체가 잘 돌볼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십시오.

무엇보다 청년들이 주 안에서 결혼하기를 힘쓰고,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가정의  본을 보여 우리 사회에 빛이되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6일 월요일 - 오일석
하나님!
간밤에도 잘 자고 좋은 하루를 맞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밖에는 주님께서 주신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대지가 촉촉합니다.
태초에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하나님 형상으로 지으사 세상을 다스리고 충만케하라 하시며 혼인으로 가정을 이루어 그 원대한 일을 이루어가게 하신 하나님.

인간의 불순종과 타락에도 그 뜻을 여전히 이루시며 독생자를 주시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새사람으로 그 일을 행케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인생이
들의 이슬 같을지라도
저희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사랑을 그려봅니다.
저희가 항상 하나님 말씀에 붙어서 살게하시고
잘 분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하루하루를 살게하여주세요.

죄와 타락으로 비참한 현실이 우리를 둘러쌓아도
사망권세 이기신 주님,
그 아들까지 아끼지않고 주신 포기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를 바라보며
주님을 의지하고
한걸음 나아가게 하여주세요.

오늘도 전국에 전세계에
주님의 백성들이
각자 위치에서
주님의 사명을
주님의 힘으로
이루며 살게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7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아버지,
황금 연휴가 지나고 맞이하는 첫날입니다.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어린이답게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과 따뜻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어린이들의 부모님들이 자녀와 애착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게 해주세요.
아이들과의 시간을 가장 중시하는 가족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8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가정을 주시사 그 안에서 사랑을 주고 받으며 평안과 쉼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용서하고 헌신하며 뜨겁게 사랑하게 하시고 이러한 가정들이 모여 든든히 서서 가는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명에서 멀어질수록 가정이 온전히 서지 못하고 주께서 주시는 평강을 맛볼 수 없게 되는 것을 알게 되나이다
주를 경외하듯 주의 자녀들이 서로 경외하게 하시고 교회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 약자의 형편을 늘 살피게 하시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9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오늘 하루도 평안히 시작할 수 있도록
새 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멀리 전쟁 가운데, 재난 가운데 처한 이들이 있음을 잊지 않고, 저희가 도울 길을 찾게 하여 주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 처하든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기 원합니다.  

어버이날을 지내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가정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함을 우리 학생들이 잘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깨어진 가정, 생계와 온갖 문제로 힘든 부모 밑에서 온전한 포용과 여유를 누리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희 모두를 넉넉히 채워주시고 감싸주시는 주님을 성도들이 삶으로 잘 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아름다운 5월의 향연 속에 이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과 사랑을 찬송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어둠의 세력은 여전히 그 위력을 사람들에게 미치며 때로는 위협으로 때로는 달콤한 사탕 발림의 유혹으로 죄에 종노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죄의 세력에게 굴복하여 종노릇하는 저희들의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오히려 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처럼 섬길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 복음의 은혜안에서 오늘 우리의 삶을 경영하며 가정과 교육이 생명의 터전이 되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수고의 짐을 서로 먼저 지고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죄와 싸우기를 멈추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계속해서 거룩한 가정들이 세워지며 경건한 자녀들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가도록 은혜를 내려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 기세충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출산과 자녀 양육을 두려워하며 기피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자녀는 하나님의 상급이요 축복임을 깨닫게 하소서.
더불어 사회적 돌봄과 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을 병행하는 제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 땅의 많은 가정들이 상처가 회복되고 건강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활기찬 생활을 하게 하시고
지치지 않게 새 힘을 주시어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름다운 오월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에 휴일과 맑은 날 주셔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관계의 소중함을 더욱 잘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게 하시고 친구를 사랑하게 하시고 형제 자매 간의 우애를 배울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 기쁨과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시며 사랑의 예수님을 닮아 거룩한 성품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가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가르치는 사명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펼쳐놓으신 만물속에 담긴 진리를 알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직의 보람을 느껴야 하는
학교 현장이 떠나고 싶은 곳으로 바뀌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와 교육정책들이 학교를 생명력있는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돕게 하소서.
그리고 학부모 민원과 문제행동으로 이내 몸과 마음이 아픈 교사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지칠 때도 언제나 저의 옆에서 저를 지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이 다가올 때 외면하고 피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지 못하는 그 어려움 속에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몸으로 알 수없지만 우리 영혼이 느끼고 의지하고 그 속에서도 평안이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 보기에 고통과 평안이 함께 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은혜에서는 가능합니다.

학교 안에서 고통 속에 있는 학생, 보호자, 선생님 모두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기를 원합니다.
학교에서 공동체로 힘든 일을 통해 주님께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 서화진
모든 좋은 것들을 선물로 주신 주님,

만물이 아직은 그리스도께 다 복종치 않으므로 죄의 세력이 준동하고 있으나 마침내 영광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인내하게 하여 주소서.

밀려오는 파도가 위협하여도 이를 잠잠케 하시는 주님을 모시고 있사오니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를 이 삶의 현장으로 부르셨사오니, 죄와 타협하지않고 순종의 걸음을 내 딛게 하여 주소서.

마주할 모든 어려움과 도전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님의 지혜와 지도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 오일석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손에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하지만,
당신은
우리가 당신에게 꼭 붙어서
당신과 교제하며 큰 기쁨을 누리고
영생을 누리며 살라고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십니다.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응답으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것을 주십니다.
때로 응답이 늦어  우리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운 현실 속에서 몸부림치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의아해하며 의심할지라도
당신은 당신의 때에
각 사람에게 적절한 최선의 응답을 하십니다.

그 아들까지 아끼시지않고
우리에게 주신 당신은
과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연약한 저희를 붙드시고
주님의 선하심과 돌보심을 굳게 믿고 사는 믿음을 주십시요.

당신으로 호흡하고
당신으로 사는 오늘 하루가 되게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되 지극히 작은 것과 세밀하고 은밀한 것까지  온전히 아시고 섭리하심을 인해 찬송하고 경배합니다.

아이들이 입시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계절을 즐기며 배우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어른들이 힘쓰게 하옵소서.

일과 직업이 필요악이 아니고 휴식과 놀이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장이 됨을 가르치고 배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오늘도 무사히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요즘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아픔, 슬픈 일이 있었더라도, 주님을 의지하며 하루를 잘 견디매 내일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멀리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을 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너희도 애굽땅에서 외국인이었으니, 너희 가운데 거하는 외국인 나그네들을 환대하라고 명하신 주님의 말씀을 저희가 무겁게 받아들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주민들도 마땅히 우리의 이웃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받으며, 모든 필요한 것을 넉넉히 공급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혹 복음을 전한다고 하며 그들에게 함부로 행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저희가 주의하게 하여 주시고, 서로 돌볼 책임을 힘써 감당하도록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사람이 만들어낸 미세 먼지로 뿌연 서울 도심에서 살지만
호흡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찬양과 경배와 감사를 주님께 드립니다.

아침마다 재잘대며 학교로 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지극히 평범하며 당연하다고 생각한 일들이 결코 그렇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금도 일하시기 때문임을 새롭게 발견하고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구호가 달려가고 있는 목적지에 이를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아이들과 부모들과 교사들이 더욱 절실하게 깨닫고 모든 선한 일을 마음을 다하여 행하게 하옵소서.

어둠의 일을 버리고 이웃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더욱 힘쓰게 하옵소서.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세상의 헛된 것 때문에 벌어지는 온갖 악한 일과 죄된 현실 속에서 악에 굴복하지 않고
죄와 싸우기를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이김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의지하여 그리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 기세충
가정을 세우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며 주님 안에서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고 주님의 교훈으로 양육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소서.

또한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말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우리 아이들을 생명과 지혜의 길로 인도하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믿으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시원한 바람과 맑은 하늘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고 간구하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들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기쁨과 평안을 누립니다.

   우리나라의 학교들이 아이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공의와 질서를 경험하게 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의 죄악으로 인해 신음하는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선생님과 학생들을 붙여주시어 그들을 도우시고 그들의 마음이 소망으로 넘치게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미움과 다툼과 전쟁과 재해 가운데 있는 이 땅을 고쳐주십시오.

  오늘 하루도 저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바쁨 속에서도 일상을 별탈 없이 지내게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세어보면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렇지만 저희들의 탐욕으로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원망의 마음을 갖을 때가 많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생명을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변 분들과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해주세요.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탐구하며 나눌 수 있도록 환경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학생들과 함께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하면서 낯설고 힘든 일들이 생기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힘겹고 어렵다고 느낄 때마다 은혜를 주셔서 하루 하루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당황함과 어려움 속에 주님이 주신 보물이 있습니다. 앞이 안보이고 막힌 것 같을 때 새로운 길을 보여 주실 때 세상이 밝히 보입니다.

학교와 학생들에게 주신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하나님 은혜로 살아갑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 서화진
사랑이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본래 저희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는 자들이오나
주님의 은혜로 새로 지은 바 되어 형제를 사랑할 수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마주하는 현실에서는 사랑을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이웃들과 아이들을 볼 때 자주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악한 자가 청소년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어른들이 숭배하고 있는 가치가 우리 청소년들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저희들이  그들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이고, 사랑의 수고를 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을 위해 세상에 오시고, 그들을 위해 죽으신 주님을 생각하며,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힘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일 월요일 - 기세충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

온갖 재난과 전쟁의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부활의 능력과 은혜로 소망을 품게  하소서.

먼저 우리가 부활의 기쁨을 누리면서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육공동체가 부활의 능력으로
어려운 삶과 교육현실 속에 소망을 갖고 기쁨으로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생명이 약동하는 4월도 선한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름다운 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도 변함 없이 피어나는 잎과 꽃을 보면서 저희를 둘러싼 주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저희를 통하여 아이들이 주님의 거룩하심과 관대하심을 조금이라도 볼 수 있는 그런 어른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도덕과 공의를 무시하면서 표를 구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들의 목소리가 아이들의 귀에까지 들립니다.
이 사회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받을 혼란과 상처에 더 관심을 갖게 하시고, 아이들이 더  정직한 사람들로 자라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께서 이땅에, 이 나라에, 각 사람 가운데 임하셔서 우리 눈을 밝게 하시며 친히 왕이 되어 주시어 우리의 갈 길을 지도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4년 4월 3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생명이 꽃과 초록의 식물들로 피어나는 것을 봅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이 생명의 기운이 학교 현장에도 스며들기 원합니다.

교사에게 행정업무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살뜰한 보살핌과 친구들과의 따스한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지기를 국가에서는 교육 주체들이 제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지혜로운 정책들을 만들어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4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봄날의 따뜻함과 봄비로 땅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새싻이 힘겹지만 자랑스럽게 땅속을 헤집고 나오고 잎이 거친 나무껍질을 비집고 나옵니다. 아름다운 초록색 잎과 분홍 벚꽃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봄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롭게 적응하는 3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한 학급의 구성원으로 서로를 어느 정도 알면서 반의 독특한 색이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각 반에서 봄같이 아름다운 문화가 싻트기를 소망합니다.

공동체가 성장하기 위해 갈등이 생깁니다. 갈등을 환영하고 갈등 없이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갈등을 소중한 선물로  선용할 수 있는 선생님과 학생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5일 금요일 - 서화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만물이 주님의 종이므로 만드신 법칙에 따라 순종하여 봄꽃들도 고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유의지를 지닌 지극히 고귀한 주님의 종입니다.
인생도 주님께서 주신 법도와 규칙을 따를 때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고 가장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오나 인생들이 주님께서 주신 자유를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사용하므로 교실과 우리 사회에 증오와 온갖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참한 현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여주십시오.

저희 안에도 악한 생각과 숨어있는 죄들이 있사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부터 회개하고 주님의 법에 순종하므로 갈등과 증오의 현실에서 화평케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8일 월요일 - 오일석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간밤에도 저희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시고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매 주일이 부활절이고
매일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이루는 날입니다.

우리가 호흡할 때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우리가 움직일때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소서.

지금 밖에는
자신을 뽑아달라는 후보의 외침이 공허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들을 통하여 역사하시오니,
주님께서 주님의 공의와 사랑을 베풀 자들을 뽑아주시길 빕니다.
이 나라에 주님의 정의가 강 같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에게 힘주사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9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따뜻하고 햇살 좋은 봄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자연과 이 쾌청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순간 순간 하나님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빛나는 햇살 속에서, 아름다운 꽃들 속에서, 생활 곳곳에서 늘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 나라의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므로 돈이면 뭐든지 된다는 물질만능주의적인 사고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하시고, 자신만 잘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이롭게하기 위해 실력을 쌓아가는 아이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이병완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주님,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의 주권자를 세우시고 다스리시오니 경외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중요한 투표를 하는 날입니다.
진정한 자유와 진정한 평등, 정의, 평화, 행복 등에서 멀어진 모습을 곳곳에서 목도합니다.

모두가 현실을 잘 파악하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게 하시고 그 결과 이전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 나가는 사회가 되고 주의 복음을 이웃 나라에 전하는 교회가 흥왕하는 나라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이 나라를 염려하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고와 미래에 대한 막막함으로 힘들어하는 이들, 나라의 장래를 놓고 걱정하는 이들의 호소와 절규가 사무치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정치를 맡겨달라고 자처하는 이들이 스스로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겸손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합리와 미신과 오만과 독선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려들지 않는 저희 모두의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게 하여 주시고, 힘으로 누르고 윽박지르며 문제를 덮어버리려는 어리석음에서 저희를 구하여 주시옵소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각 가정과
학교 교실과 교회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바른 태도와 자세를 배우고 익히게 하여 주시고, 온갖 해로운 콘텐츠에 빠져들고 세상의 악습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학생들 앞에 서는 선생님들과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매일의 삶과 언행으로 바른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세상 모든 나라들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과 은혜를 찬송하며 감사드립니다.

어느 한 사람도 혼자의 힘으로 존재할 수도 없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없음을 생각합니다. 학생과 교사, 자녀와 부모,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도록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특히 죄악에 빠진 자들이 참된 자유와 해방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예수님의 복음으로 저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 기세충
살아계셔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번에 새로 뽑힌 국회의원들이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사랑하고 개인과 당보다는 나라를 위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의와 공평과 생명을 살리는 법과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지혜를 주소서.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신뢰하며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 노희영

전능하신 하나님,
봄비 내리는 좋은 아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주님께만 구원이 있으니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긍휼을 베푸시고 우리나라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십시오.

우리나라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신 손아래 있기를 원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힘써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평안하고 안정되게 배울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지켜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자연은 조금씩 푸르름을 더해가고 주님의 은혜로 일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경험하지 못하고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전쟁과 기아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긍휼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학교에서는 불신으로 인한 불법녹음과 악성민원으로 교사들이 고통받고 학폭과 갈등에 대해 교육적 개입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시스템안에서 협력해서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봄비가 내리고 황사가 지나갑니다. 우리가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나님 나라에 민감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가 우리 행위로 연결됩니다. 우리의 거룩한 실천을 통해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가 펼쳐지기 원합니다. 진정한 영혼 생활을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 내기 원합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선택하고 사람 사이 관계에서 행복함을 찾게 하시고
가르치는 일 속에서 기쁨을 만나기 바랍니다.
우리 속에 주님이 주신 복을 누리면서 살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 서화진
하나님 우리 아버지,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여러 독재정권으로부터 이만큼의 정치적인 자유를 누리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불의에 맞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투쟁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 저희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와 민주화로 사회가 발전되었지만 노동현장과 교육현장의 상황은 이전보다 더 삭막하고 열악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가득하여 열심히 노력하여도 기대하는 열매를 얻을 수 없어 절망할 때가 많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다스리시는 주님,
저희의 수고가 부족하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저희를 받으시고
주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가 일하는 모든 것을 통해 이웃과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사용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 오일석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날 주셔서 고맙습니다. 천지만물의 경영이 다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그 운영의 큰 부분을
저희 인간에게 맡기시고,
우리의 손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저희가 먹고 입고 활동하며 사는 것이 다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일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는 오직 주님을 뜻을 이루는데서 기쁨을 얻게 해주세요.

엉겅퀴와 가시덤불이 죄의 결과로 많지만,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고 느끼고 호흡하며, 주시는 힘을 받아 오늘도 맡기신 일을 행케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 유상미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매일 살아가다보면 본래의 이상과 꿈은 까맣게 잊고 하루하루를 떼우듯이 살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한데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늘 마음에 새기며 활동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학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해 올바른 관심을 갖게 해주세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아이들도 좋은 어른들의 도움으로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교사로서 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따뜻하게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줄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 이병완
주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소산을 모두 주의 은혜로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것들을 파괴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충실하게 돌보고 개발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데 쓰게 하옵소서.

주께서 저희를 보시되 외모가 아닌 중심을, 결과 만이 아닌 과정도 보시나이다.
저희가 학생들의 배움을 평가할 때 교사가 정한 한 가지 잣대로만이 아니고
한 아이 한 아이의 한뼘 성장을 돕는 평가를 할 수 있는 지혜와 역량을 갖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 이수호
주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씨를 맞게 해 주시고, 또 하루를 선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느새 4월이 지나갑니다.
선생님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학생들과의 관계가 깊어가게 하여 주시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이해할 수 없는 학생과 부모의 반응에 부딪히더라도 주를 신뢰하며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자연과 화창한 봄날씨를 즐길 수 있는 여유도 허락하여 주시고, 평안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학업과 경쟁, 삭막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지친 학생들에게 숲이 주는 치유와 평온함을 누리는 은혜를 주시고, 이를 위해 선생님들이 주께서 지으신 자연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새로운 잎들이 점점 푸르러지는
봄날을 허락하시고 날마다 새힘을 주시어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국 교육 현장의 물리적 시설들은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모자라지 않는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환경이나 인간 관계들은 부유해질수록 더 깊은 갈등과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들로 인해 고통받는 상태입니다.

주님,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자라고 부모와 교사들이 어렵게 교육하며 살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더 절실하게 구하지 않으면 헤어나올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새롭게 하시며 저희들 속의 우상들을 버리고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며 날마다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 기세충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고쳐주신 주님!

장애인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도와 법규들이 개선되게 하소서.
교회와 학교가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에 앞장서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의 풍성함을  따라 깊이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후히 주시며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저희가 관대하고 너그럽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의 악함과 불안함과 갈등을
주님께 맡기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하며,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찬 다음 세대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과 함께 하여주시고 그들의 마음에 빛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2일 몰라
23일 토요일 ~ 안봄
24일 주일~쳐다만 봄
25일 월요일 ~23:30 쳐다보고 읽음
27일 수요일 국어교육 2024년 봄호

4월 2일 화요일 ~ 문학의 집 월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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