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6(Tuesday)

로도스

로맨틱 지중해 중세도시.


성벽요새도시

1300년대, 성 요한 기사단에 의해서 만들어진 성벽으로 둘러쌓인 도시

기사의 거리, 궁전,,,

중세도시의 모습을 보여줌.

1988년 유네스코에 의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기원전 1세기에 로도스 섬의 조각가들이 만든 라오스 상


교회에서 사용하던 의자...


2500년 된 마을, 파네스...

오래된 마을, 오래된 교회

대를 이어가면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함...

(오늘날 한국 서울 도시들에 오래 정착할 수 있나?)

빵을 머리에 이고

갓 반죽한 빵을 머리에 이고 , 어디서 어떻게 빵을 굽는가?

야외에 오븐을 두고 다 함께 사용...

농사하는 집안

일주일에 한번씩 반죽하고 빵을 만들어 일주일 치의 식량으로 사용.


*100년된 그리스 전통 집

보리빵인데 담백한데 올리브까지 뿌려서 먹으니 더 담백한 맛


농사를 짓고 사는 게 좋다...

도시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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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의 산토리니, 린도스....

동쪽 도시 고대 도시 유적

바닷가 언덕 위의 하얀 마을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는 아크로폴리스...

골목 상점들...


아크로폴리스 앞에 종탑이 있음.

전망이 좋음.


고기잡이 배를 얻어타고 새벽 바다를 달림.


------ 코스키누...바다와 약간 떨어진 마을

그리스식 만찬

그리스에서는 가족문화가 중요. 저녁에 손님들을 초대해서 같이 함.

숯불로 바베규..생선...그리스식 샐러드..

손님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생선 스프..


우조 - 그리스식 소주

아니스 성분 때문에 투명한 색깔이 우웃빛으로 변함(얼음을 넣으면)

대를 이어서 사는 집, 멋나는 집, 손님에 대한 접대도...

카우노스...라고 불렀다고 함.


20190808 목요일

고대의 흔적, 달리안 국립공원

절벽에 건축된 건축물...

2500여년전 리키아  왕국과 로마 시대의 유적

카우노스...라고 불렀다고 함.

고대 사람들이 살던 곳.

뱃길로...카우노스 뒤편으로 시골 마을이 있고 1,000~1,500여명이 살고 있음

터키... 석류즙...미인들이 많음

석류 쥬스..석류의 신맛. 씨를 빼고 착즙기로 즙을 짜서 만듦. 1병에 석류 4개 정도..


다이빙 천국 쿠사다시..


하망 -터키 목욕탕

원형 극장..5000명 정도 정원


괴즐레메-치즈, 야채, 올리브유,.. 담백..터키의 전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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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에...세계 3대 페러글라이딩


지중해의 맛, 시바스 구이

터키의 전통 악기... 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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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비행기로 한 나절,,,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를 둘러보고

아일랜드 더불린으로...

젊은 음악의 도시 더불린


더불린

아일랜드...

초록빛 매혹...

1. 더불린 거리

수많은 문인 배출한 문학의 도시

9/10은 여행객

제임스 조이스... 소설 율리시스..더불린 사람들..

이 작가도 내내 고민, 카톨릭 국가에서 상상력의 억압을 경험.

안경쓴 동상...

그래프턴 거리에 동상이 하나 더 있음.

세인트 스티븐슨


움직이는 사람 동상, 행위 예술,, 관람표 내면 움직임...

버스킹...길거리 라이브 공연

더블린 상징하는 문화가 됨


-헬로 코리아,,,


원스 영화 촬영 현장-그래프턴 거리

하천...좌우의 건물들...

말마차..

도시 열차..(경전철)- 루어스 - 관광열차처럼 느껴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돌아보기, 사람들 구경하기

이층 버스


피닉스 파크 - 유럽에서 가장 큰 공원

사슴 천국... 도심에서 볼 수 있는 공원,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녹지, 예쁜 산책길,

한 폭의 그림 같음. 그림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기분

-몸을 숙여서 다가가면 사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 것


공원 한 가운데 사슴 무리...공원이 워낙 넓으니 사슴에게 가는 데 한참 걸림

먹이를 준비...당근...

다마 사슴 - 등에 하얀 점이 있음. 17세기 전후에 사슴이 살아감.. 사냥감

가까이 다가와서 사람 손에서 먹이를 먹음... 귀리

"아휴,,, 이쁘게 생겼다"

------------------

2. 킬맥토머스...

더불린에서 차로 2시간 정도

2천명 주민의 작은 도시

대도시 관광지가 아닌 아일랜드를 볼 수 있음

초록 동화...Kilmachtomas

매헌 폭포, 그린웨이

비가 많이 오긴 하나 날씨가 좋다.


*그린웨이 Greenway

아름다운 산책로

20세기초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고 점점 쇠퇴

기차길이었던 길로 자전거를 타고 다님

서로 모르는 사이에도 지나치면 인사를 함.

왜 모두 인사를 하는가? 매우 친절하고 호기심이 많다.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한다.


정이 많은 점이 한국 사람들과 닮음

예측불가의 날씨... 비가 내림


*워크하우스 Workhouse

-1845년부터 대기근에 시달림

-역사속 의미있는 장소로 식당으로 사용됨...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

메뉴 - 샐러드, 폴드 포크, 연어 요리, 플라우먼스 런치-치즈와 햄을 넣고 만든 요리, 아주 대중적인 음식, 수제 피클, 상추도

일종의 샌드위치, 빵은 아랫쪽에만 있음.

짜지도 달지도 않게 조화됨. 매우 맛있음.

날씨가 다시 갬.


시내 중심가 구경.

아기자기 고풍스런 거리

100년이 넘은 건물들

가게 이름을 전부 주인의 이름을 따라서 지음

각 가문의 이름을 가게 이름으로 토지위원회에서 받음.


공간이 사람과 어울려 하나의 역사가 됨

마을이 사람이고 사람이 마을...

-모두 같이 작은 학교를 다님...

전형적인 아일랜드 바..

소박하고 따뜻한... 마을과 사람이 닮아있음


차로 10여분 달려.. 절벽 아래 해변이 나타남.

현지인들만 아는 곳

드원 가문의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친구의 바다 밸리드원

바다도 초록색... 청춘을 함께 한 바다를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음.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천연 동굴...말없이 파도 소리와 바다 소리에 귀기울임.

현실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

몽상에 빠짐.

왜 사람들은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만을 꾀할까? 이 작은 마을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데...


낙관적인 밝은 헬렌


3. 모허절벽... 파멸의 절벽

200미터 높이의 절벽이 8km나 이어짐

아일랜드에서 명승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도 많음.

첩첩 병풍 같은 절벽...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됨... 휘귀종 동식물들이 살고 있음


4. 둘린 - 동화속의 마을 같은 작은 마을 도시

음악도시..

여행자들과 마을 사람들도 펍(술집, 찻집. 커뮤니티 센터)에서 보냄

아이리시 커피...술맛이 남.

독특한 인테리어...사람들 사진. 돈(지폐)으로 벽을 둘러쌈

지폐에 이름을 적어 붙임.

-다시 오기를 바라며...

일린 파이프 - 아일랜드의 백파이프...

팔로 바람을 넣음. 팔꿈치 파이프..

공기주머니(오른팔 꿈치로 )


64개의 음을 냄

콘서티나...(아코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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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초록, 푸름, 시골, 인정, 사람들...자연, 작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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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환경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절대 지식 세계 고전> 사사키 다케시 외 지음(윤철규 옮김) 이다미디어. 2004년 초판 발행

의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1장 정치

 

정치학 - 아리스토텔레스

(Politika)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에서 현실주의적 국가론을 전개하고 있어, 정치적 구심점을 상실한 채 부평초처럼

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동체성의 회복을 강력이 요구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가정교사

아테네 - 학원 리케이온 설립 - 소요학파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중세의 학문은 물론, 특히 중세 이후 헤겔의 사회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폴리스의 붕괴 시기를 살아가며 과거 영광스러운 폴리스라는 공동체를 현실 속에 정립해 부흥시키고자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의도야말로 공동체성이 상실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많은 점을 시사해준다.

 

<윤리학과 정치학의 관계>

18쪽

플라톤이 이상주의적 국가론을 주장한 데 반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실현 가능한 최선의 형태로서 국가를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현상들을 수집한 뒤 그 내용을 비교 검토하여 가능한 한 바람직한 내용을 추출하고 자 한

현실주의적 방법이 채택되어 있다.

그러나 그러한 현실주의는 한편에서는 플라톤적 이상주의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폴리스는 '최고선'이라는 탁월한 윤리적 이념을 목적으로 한 공동체를 의미했기 때문에 우리는 '윤리학'과 '정치학'이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애초부터 예상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체계에서 정치학은 윤리학과 함께 관념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실천적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정치학의 목적은 관념적이고 이론적인 부분에서 요구하는 '알기 위해 아는 것'이 아니라 알고 난 뒤에 실제로 행동하는 데 있다.

이때 실천되고 실현되어야 할 것은 인간에게 선한 것, 곧 행복이다.

 

행복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 그 자체, 나아가 생활의 방법 그 자체에 있다.

그 때문에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위 또는 생활 양식을 통해 형성되는 선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된다.

더욱이 이러한 선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인간의 생활을 규제하는 강제력을 지닌 선량한 법에 의해 가능하게 된다.

이것인 선, 곧 행복의 실현이라는 윤리적 과제가 개인의 차원에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 기초를 둔 국가 차원에서 추구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선량한 '성격 ethos'을 토대로 해서 인간의 행복이 어떠한 행위 또는 생활 방식 속에 놓여 있는가를 규명한 것이

'윤리학'(성격의 학문,   ethike)' 이며 , 어떠한 국가 형태를 톻해 그와 같은 생활 방식을 보증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해명한 것이

'정치학'(폴리스의 학문, politike)이다.

 

<폴리스 구성의 최소 단위는 가족>

19쪽 과거에 윤리학과 정치학은 오늘날처럼 서로 독립된 학문이 아니었다.

양자는 모두 '최고선' 또는 '최고 행복'의 실현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추구했다.

그리고 이 둘을 한데 이어주는 것이 바로 '인간은 자연에 있어(본성적으로) 폴리스적 동물이다'라고하는 유명한 정식(定式)이다.

이 정식은 일반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정치적 동물이다'라고 확대 해석되기도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참뜻은 그보다는

한정적인 의미였다.

아리스트텔레스가 말한 '자연에 있어'의 '자연'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는 자연적인 모든 사물의 '시동인 始動因'을 의미하며, 또 다른 하나는 '목적인 目的因'을 가리킨다.

따라서 앞에서의 정식은 곧, '인간이 폴리스에 귀속되는 것은 인간이 가진 자연성(시동인)에 의한 것이지만,

동시에 인간은 폴리스를 통해서만 비로서 그 본성(목적인)을 완성할 수 있는 동물이다'라고 해석될 수 있다.

 

발생론적 구성 자체가 폴리스의 목적인으로서 이미 전제하고 있다.

 

<국가 형태의 분류와 이상 국가의 모습>

플라톤은 가족의 해체와 사유 재산의 폐지 그리고 처자 및 재산의 공유를 통해 국가의 통일을 달성하고자 했다.

처자의 공유는 인간의 자연적 정서를 해치는 것이며, 사유 재산의 폐지를 수반한 가족의 해체는 국가의 자연적 기반을

파괴하고 오히려 국가의 통일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반론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양한 비교, 검토를 통해 올바른 국가 형태로 단독자가 지배하는 '왕제 basileia'와 소수의 유능한 자가

지배하는 '귀족제 aristokratia', 다수가 정치에 참여하는 '폴리티아 politeia'를 꼽았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들이 타락한 형태로서 참주제 tyrannis와 과두제 origarchia, 민주제 demokratia를 거론했다.

이들이 나쁜 국가 형태이자 퇴락한 형태라는 이유로써 참주제는 독재자 한 사람의 이익을, 과두제는 부자의 이익을,

민주제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른바 국가 존립에서 필수 조건인 국민의 공통 이익을

목표로 삼지 않는 점을 거론했다.

 

이 가운데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귀족제를 가장 이상적인 국가 형태로 간주한 듯하다.

선의 이념을 실현한다는 국가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고귀함'을 목표로 삼는 덕망 있는 사람들, 곧

최고선의 인간들'(아리스토이)이 거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현실주의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와 같은 귀족제를 실현 가능한 국가 형태라고 보지 않았다.

그 때문에 실현 가능한 최선의 국가 형태로 중산적인 시민들에 의한 폴리티아를 추천했다.

 

그것은 윤리학에서 '중용 mesotes'이 곧 '덕 arete'인 것처럼 중산 계급의 생활이 최선의 생활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지나치게 풍요로우면 오만해지기 쉽고 또한 지나치게 가난하면 비굴하거나 무뢰배로

전락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중산 계급의 생활을 최선이라고 여겼다.

 

<문제점>

아리스토텔레스가 구상하는 폴리스는 무엇보다 선이라는 이념을 실현한다는 관점에 의한 것으로,

단순히 외적으로부터의 방위나 치안 그리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교육이야말로 폴리스의 존재 이유와 밀접히 연관된 중심 요소가 된다.

그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결론 부분에서 선량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폴리스가 실시하는 교육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최종적 행복이 관념적 생활을 통해 실현된다고 한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은 비실천적인 개인주의 윤리, 곧

세계시민주의를 훨씬 앞서 예고한 데 불과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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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출처 : 삶의 활력
글쓴이 : 기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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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비 내리는 오후의 루체른은 숙연함이 느껴진다.

우선 루체른의 '구시가지'와 '호프교회' '빈사의 사자상'을 보기로 한다.

루체른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건물들의 벽화가 인상적인 곳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목조다리인 카펠교를 건너 볼 수도 있다.

 

호프교회에서 바라보는 루체른의 모습은 중세로 나의 시간을 돌려놓은것 같았다.

비에 젖은 건물이 그 아름다움을 더 한다.

 


 

4,950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파이프 오르간. 호프교회의 매력이다.  

근래도 여름철에 열리는 루체른 음악회에 사용된다고 한다.

 

 

 

루체른 거리 곳곳엔 스위스칼(일명 맥가이버칼, 빅토리녹스)을 판매하는 상점들로 가득하다.

 

 

 

바위 속에 걸터 앉아 고통스러워 하는 빈사의 사자상.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던 1792년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넷이 머물던 튈리르궁전을 지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병사를 기념하기 위해 조각되었다고 한다.

 

 

 

사자의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이 심오하게 표현돼 있다.

덴마크 작가 토르발센의 작품이다. 명소라고 이름은 나 있으나 명성만큼 볼 만한 가치는 없는 듯..

세계 3대 빈약한 명소는 인어공주상, 오줌싸는 아이동상, 그리고 빈사의 사자상이 그 세가지에 속한다.

 

 

 

번잡스럽지 않은  깔끔하고 이색적인 조각들이 거리마다 눈에 많이 들어 온다.

 

 

 

스위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시계들이다.

전자시계로 힘을 떨친 일본과는 달리 손수 시계 나사를 조였던 스위스 장인들의 노력이

오늘도 스위스만의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루체른의 구 시가지, 깔끔한 거리에 현란한 간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골목마다 깔끔하다못해 정갈할 정도이다.

 

 

 

구 시가지의 곳곳에 분수대가 있다.

분수대에는 뭔가 의미가 있어 보이는 모두 다른 모양의 조각들이 조각돼 있다.

 

 

 

구 시가지 구석구석 보이지 않은 곳에는 길거리 상점도 있지만.

거리 어느 곳에서도 길가로 새어 나오는 음악을 들을 수 없는 것이 특별하다. 

 

 

 

흐르는 피어발트슈테터 호수의 물살은 거칠기만 하다.

주변의 건물들이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것 같은 인상을 준다. 

 

 

 

루체른 구 시가지에서 슈프로이어 다리를 건너면 신시가지로 이르는 길이 된다. 


 

 

중세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채로운 건물들, 음식점이나 호텔로 관광객들의 휴식처기도 하다. 

출처 : 백미문학
글쓴이 : 환한웃음 원글보기
메모 :

스위스 루체른의 명물 카펠교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카펠교는 1333년 로이스 강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길이만도 200m에 이른다고 한다.

다리 중간에는 17세기의 화가 하인리히 베그만의 판화작품이 걸려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피카소 박물관이 나온다.

비가 내려도 많은 사람들이 흔쾌히 비를 맞으며 거닌다. 무공해 비라서 그런가..

 

 

 200m나 되는 목조 다리 카펠교.

낭만적인 다리의 모습은 이미 루체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카펠교 중간지점에 있는 망루.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펠교에는 110장의 삼각형으로 된 판화 그림이 걸려있다. 


 

 

길가 곳곳에 나부끼는 국기가 이곳이 과연 스위스구나 싶게 한다.

강변 도로를 거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루체른 호수에 놓인 200m 길이 카펠교에는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번호판 하나에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스위스와 루체른과 고유번호와 지역의 표시까지...

 

 

루체른 구시가지에는 많은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같은 모양은 하나도 없다.

분수대마다에는 갖가지 사연이 있을텐데...

 

 

루체른 우체국으로 가는 또 하나의 다리에서 바라본 스위스의 명소 카펠교.

카펠교가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는 스위스를 가면 자연히 알게 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더 많은 화면을 원하신다면 클릭!)

출처 : 백미문학
글쓴이 : 환한웃음 원글보기
메모 :

나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02

모나코 [Monaco]

공식 이름은 모나코 공화국(Principauté de Monaco).
프랑스령 지중해 연안지역인 코트다쥐르 휴양지대의 중간지점으로,
지중해를 굽어보는 구릉지대에 위치한 독립공국.

암반 위에 있는 모나코의 옛 도시
니스 시(市)가 서쪽으로 14㎞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동쪽으로 8㎞ 되는 곳에 이탈리아 국경이 있다. 면적이 매우 작지만 보기 드문 특징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관광휴양지로 손꼽히게 되었으며 나라 크기를 훨씬 능가하는 명성을 얻었다.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연평균기온이 16℃이고 1년에 60일 정도만 비가 내린다. 월평균기온은 9월의 10℃에서 8월의 24℃에 이르는 분포를 보인다.



모나코의 석기시대 취락유적이 선사인류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고대에는 페니키아·그리스·카르타고·로마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1191년 제노바인이 점령했다. 1297년 그리말디가(家)에 의한 오랜 통치가 시작되었는데 그리말디가는 스페인의 보호 밑에 있던 1524~1641년을 제외하고는 프랑스와 동맹을 맺고 있었다. 1793년 프랑스 혁명 정권이 그리말디가를 추방하고 모나코를 프랑스에 합병시켰다. 그러나 나폴레옹 1세의 몰락과 함께 그리말디가는 복귀했고 빈 회의(1815)에 따라 모나코는 사르데냐 왕국의 보호하에 놓였다. 1848년 영토를 프랑스에 잃음으로써 크기가 축소되었으나 1861년에 체결된 프랑스-모나코 조약으로 독립을 되찾았으며 1865년에는 양국간에 관세동맹이 맺어졌다. 1918년 프랑스와 체결한 또다른 조약은 그리말디 왕가의 대가 끊길 경우, 모나코가 프랑스 보호 밑에서 자치국가가 될 것이라는 조항을 포함했다.



총면적 1.95k㎡로 바티칸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모나코는 나라라기보다는 프랑스의 한 휴양도시 같은 느낌을 줍니다. 프랑스와 국경도 따로 없고, 통화도 프랑스 프랑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모나코에는 1911년부터 헌법이 있었으나 1959년 대공인 레니에 3세가 헌법 일부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국민회의를 해산시켰으며, 대신 1961년에 국회를 임명·구성했다. 1962년 프랑스와 관계가 악화되자 그는 다시 국민회의를 부활시키고 새로운 자유주의 헌법을 허용하기에 이르렀다. 국민회의는 보통선거에 의해 5년 임기로 선출되는 18명의 의원들로 구성된다. 행정은 프랑스 시민권을 지닌 국무장관 1명과 3명의 국가자문위원들이 맡는데, 이들은 공식적인 모나코 수반인 대공의 권한 밑에 있다. 입법권은 대공과 국회가 함께 갖는다. 1819년부터 모나코의 사법체계는 프랑스 사법체계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2명의 파리 판사로 구성된 상소법원이 있다.



모나코가 자국 거주민과 국내에 본부를 설치한 국제기업들에 대해 소득세 부과를 거부함으로써 1962년 프랑스와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이에 양국간에 타협을 한 결과, 거주 기간이 5년 이내인 국내 프랑스 국적을 가진 사람에게는 프랑스 세율이 적용되고 사업활동의 25% 이상을 국외에서 하는 모나코 회사들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게 되었다. 오늘날 국가의 수입총액 가운데 상당 부분은 무역거래에 부과되는 세금에서 얻어지며 추가적인 수입은 라디오·텔레비전·카지노 독점판매권, 담배·우표 국영독점산업, 판매세, 1962년 이래 부과된 각종 세금 등에서 나온다. 모나코는 주요산업이 관광업이며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유럽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손꼽힌다. 한때 겨울 명소였으나 지금은 이곳 해변과 확장된 정박시설을 찾아 여름에도 관광객이 몰려든다. 몬테카를로의 사교계는 카지노 궁(Place du Casino) 주변에서 형성된다. 1861년에 세워진 이 카지노는 1967년 영업권이 국가로 넘어갔다. 관광업을 육성하는 국가답게 인구의 소수를 차지하는 모나코 원주민에게는 도박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나 이들은 세금을 면제받고 있다.



모나코 인구는 대부분이 프랑스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보다 적지만 이탈리아인도 상당수를 차지해서 겨우 15% 정도만이 모나코 원주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민 대부분이 로마 가톨릭교도이며 공식어는 프랑스어이다. 모나코를 이루는 4개 구역은 바다로 튀어나온 돌출부('암반')에 옛 도시가 자리잡은 모나코 시, 만 서쪽에 있으며 천연항을 지닌 라콩다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와 수많은 호텔이 있는 몬테카를로, 보다 최근에 조성된 지역으로 여러 가지 경공업이 발달한 퐁비에유이다. 주요건물로는 로마 가톨릭 성당, 제노바·르네상스 양식의 왕궁, 1910년에 건립된 모나코 해양박물관이 있다. 카지노 건물 안에 들어 있는 극장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한 것으로서 몬테카를로 오페라단의 근거지이다. 1920년대에 유명한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발레 뤼스 드 몬테카를로가 이곳에서 많은 작품을 초연했으며 그밖에 몬테카를로 국립관현악단이 있다. 모나코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랠리와 모나코그랑프리 자동차경주는 매우 유명하다. 면적 : 1.95㎢, 인구 32,400(2003 추계).

[한국과의 관계]

1991년의 대한수입은 170만 달러, 대한수출은 56만 달러이며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 때 1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북한과는 수교를 맺고 있지 않다.

출처 : 백미문학
글쓴이 : 환한웃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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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敦煌 / Dunhuang, Tunhuang) - 명사산(鳴沙山)

둔황 - 밍샤샨, Mingsha Shan or Dunes of the Singing

돈황 시가지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칼날 같은 등성이가 겹겹이 쌓인 너무나 환상적인 회백색의 고운 모래산을 만난다. 이름하여 명사산,

 

신사산(神沙山) 또는 사각산(四角山)이라 부르기도 한다는데 많은 사람들은 소리를 내어 우는 산이라 하여 명사산(鳴沙山)이라 한다. 오묘한 산세가 바람을 만나면 공명(共鳴)을 만들고 바람의 강도에 따라 그 소리 또한 강약을 반복, 마치 관현악을 연주하는 것 같은 신기한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낙타를 타고 산정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아스라이 펼쳐지는 모래더미에 속세를 벗어난 듯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질 않는다.

 

안내자의 설명에 따르면 동서길이 40Km 남북길이 20Km가 되는 이 거대한 모래산은 강한 바람과 모진 세월에도 능선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산전체가 모래더미가 아니라 겉만 모래고 속은 바위,... 보통의 산에 모래가 덮어 쓴 것이 명사산이라는 것인데,...?

 

 

 

호탤 돈황산장에서 바라본 명사산의 일몰풍경.....

 

 

이곳에서 낙타를 타고 왼쪽으로 해서 바라보이는 산 위에 올라 사방을 한 번 내려보고, 정상에서 모래썰매를 타 보는 것도 색다를 여행의 별미가 되는 것 같다....

 

 

 

 

 

 

 

 

명사산 속의 작은 오아시스 월아천,  곤륜산맥의 눈녹은 물이 흘러 당하를 만들고 그 당하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었다가 낮은 곳을 찾아 솟아 오른(용천수) 천연샘물 월아천, 반달같은 모양이 주변지형에 어울려 그림같은 오아시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샘물이 솟지 않아 인공으로 물을 끌여 들인것 이라 하는데,.... 비록 샘물이 솟지는 않지만 이곳에는 모래가 쌓이지 않아 모양은 그대로 보존된다는 것,..

 

 

출처 : 알기 쉬운 역사 이야기
글쓴이 : 이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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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간동아]호주 자전거구급대 인기 ‘짱’
출처: 주간동아 2007.04.09 18:52
출처 : 주간동아
글쓴이 : 주간동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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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의 ‘에티오피아를 여행하자!’ 시리즈.

제 5부. 에티오피아 여행의 정석.

5-21. 남부 여행 (가볼만한 곳).


  여자들이 아랫입술을 찢어 접시를 끼우는 부족이 있습니다. 이 부족 여자들에게는 접시의 크기가 마치 미(美)의 크기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진흙과 버터를 섞어 머리 기름으로 쓰는 부족도 있습니다. 이들은 갈색 진흙 무스로 잔뜩 멋을 부리고 시장에 갑니다. 바가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니는 아이들이 뛰어놉니다. 이들을 보니 플라스틱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군인 놀이를 하던 제 어릴 적 모습이 생각납니다. 물가에 입을 벌리고 낮잠을 때리고 있는 악어들,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리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얼룩말들.. 여기다 모여 있습니다. Bale Mountains (NP), Awasa, Arba Minch (Nechisar NP), Omo NP & Mago NP. 아프리카의 참 모습을 찾기 위해 남부 에티오피아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아프리카를 찾아: 남부 에티오피아의 볼거리들.]


 

*남쪽 (South Ethiopia / Omo Low Land의 원주민들을 찾아).

Bale Mountains (NP) - 북쪽의 Simien산을 남성에 비유한다면, 남쪽의 Bale산은 여성에 비유할 수 있다. 4200m의 Bale산, 완만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빙하시대 지질활동인 U자곡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고원지대이다. 고원지대의 독특한 동식물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기에, 생태계의 살아있는 교과서와 같은 곳이다. Ethiopian Fox 등 많은 종류의 Unique한 동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

[0893 아름다운 Bale 산의 Sanetti 고원. May 4.2006]

 

[0894 4000m 이상에서만 볼 수 있는 red hot poker. May 4.2006]

 

[0895 Bale 산에서만 볼 수 있는 Ethiopian Fox. May 4.2006]

 

 

Awasa - Kenya로 가는 남부도로의 교통의 요지이다. Ethiopian들이 가장 살고 싶어라 하는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이기도 하다. Awasa 호수에는 White Pelican, Marabou Stork, African Darter 등 수많은 물새들이 살고 있어, 다양한 새들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

[0896 Kenya 까지 쭉 뻗어있는 남부도로. June 11.2006]

 

[0897 아름다운 Awasa 호수. April 17.2005]

 

 

Arba Minch (Nechisar NP) - Abaya 호수와 Chamo 호수, 이 두 호수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호반의 도시이다. Arba Minch는 암하릭어로 ‘40개의 온천’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많은 노천온천들이 있다. Omo Low Land를 차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꼭 들려야 하는 거점도시이다. Nechisar NP에서는 수많은 야생 악어들과 하마 그리고 얼룩말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새끼 악어들을 볼 수 있는 Crocodile Farm (악어농장)도 가볼만 한다. ★★★★

[0898 Nechisar NP의 얼룩말들. July 17.2006]

 

[0899 Nechisar NP의 야생 악어. July 17.2006]

 

[0900 악어농장에서 사육중인 새끼 악어들. July 16.2006]

 

 

Konso - 남부 Omo Low Land 원주민의 하나인 Konso 사람들의 마을이다. 지리상으로도 Omo Land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마치 Omo Land의 시작점과도 같은 곳이다. Konso 사람들은 마을의 영웅(전사)이 죽었을 때, Waga라 불리는 나무 조각상을 그의 무덤 앞에 세운다. Waga는 그와 그의 아내들을 상징하며, 그의 업적도 기리는 것이다. Konso에서는 또한 New York(gas-ag-ee-yo)이라 불리는 물과 바람이 만들어낸 기암괴석(토)들의 장관도 볼 수 있다. ★★★★★

[0901 목가적인 Konso 마을. July 12.2006]

 

[0902 Konso인들의 토템 신앙. Waga. July 12.2006]

 

[0903 Konso의 빌딩 숲(?). New York. July 12.2006]

 

 

Jinka - Omo NP와 Mago NP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마을)이다. 국내선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이 있는 곳이지만, 시골의 모습을 가득 간직하고 있다. 숲이 울창하고 후덥지근한 것이 Omo Low Land 안에 들어와 있음을 알게 해준다. Jinka는 Ari 부족의 중심 마을이다. 토요일이면 Ari, Hamar, Banna, Karo, Koygu, Bodi, Mrusi 등 여러 부족 사람들이 모여 큰 시장을 이룬다. Omo Low Land를 다 둘러볼 여유가 없다면, 토요일에 Jinka 시장에 와보면 될 것이다. ★★★★★

[0904 한적한 Jinka 마을. (담장 안쪽이 공항이다.).  July 13.2006]

 

[0905 Ari 부족 아이들. July 13.2006]

 

 

Omo NP & Mago NP - 통칭 Omo Low Land라 불리는 곳이다. 해발 500m의 저지대로 덥고 건조한 반사막 지역이다.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형의 지역으로 외부에 고립되어 살아온 Karo, Mrusi, Hamar, Borena 부족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에티오피아 최고의 관광지이다. ★★★★★

[0906 Omo Low Land 전경. 덥고 습한 곳이다. July 14.2006]

 

[0907 Mago NP 내에 전시(?) 된 코끼리 뼈. July 14.2006]

 

[0908 Omo River. Omo Low Land의 젓줄이다. July 14.2006]

 

[0909 Omo Land의 Hamar 부족. July 16.2006]

 

[0910 Omo Land의 Mursi 부족. July 14.2006]

 

[0911 Omo Land의 Borena 부족. July 17.2006]

 


  이상, 에티오피아 남부의 가볼만한 곳 이었습니다. 남부 에티오피아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나 Omo Low Land는 고립된 지역으로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 여러 부족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얼굴에 이상한 분장을 하고 나체로 사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보고 싶다면, Omo Low Land를 강력 추천합니다. 다양한 여러 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소개한 지역 외에도, 에티오피아 최고의 휴양지 Langano 호수, Rift Valley의 시작점 Ziway 호수, 지하로 물이 흐르는 자연 동굴 Sof Omar 등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 위에 소개한 모든 지역을 2005, 2006년도에 거쳐 다 다녀왔습니다. 제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바를 기본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April 14.2007

Samuel.S.Lim




출처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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