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기전보 인사로
구암초등학교에서 행림초등학교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면 놀라시겠지요.
요즘 아이들이 조금 되바라진 점은 있지만
자라나고 살아가는 환경이 농경사회때와 달리
첨단의 정보사회가 되다보니
약싹 빠르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벌써 부터 적응하는 교육이 잘 되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자라가야 하지요.
성장판이 막히거나 훼손되지 않아야 하는데
그것은 역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겠지요.
마음의 성장판...이것이 닫히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 중 중요한 것이 되겠습니다.
특히 교사는 그일의 제1전선에 서있는 군사와도 같습니다.
동작클럽 회원들의 배드민튼 성장판도 막히지 않고
계속해서 자라가시길 바랍니다.
부지런히 자라야 운동하는 맛이 달라지지요...
요즘 많은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힘차고
서로 큰 격려가 됩니다. 운영을 맡은 회장단의 수고도 또한 못지 않고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회원들분께 인사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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