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교회에서 성찬식이 있었다
그리스도의 찟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거다
어거스틴의 고백록 읽기를 통해 더욱 깨닫게
하신 죄, 나의 죄에 대해 생각하고
그런 죄를 용서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앞에서
의롭다 하시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깊이 인식하고 그 구속이 확실함과 한없는
하니님의 사랑을 알게 되니 감격의 북받치는
눈물이 흘러나왔다
한편으론 이런 복된 길에서 어긋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할 때 슬픔이 북받쳤고 회개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래도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오직
주의 은혜를 찬송할 날이 곧 올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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