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일주 도로로 달려 30분 거리
찾아온 차집엔
사람들이 아주 많아
줄서서 차를 배부받고
의자 쟁탈전
앉을 자리를 확보하려고
편하게 앉아서 차한잔 마시며
삶을 이야기하려 하는데
사람이 참많다
엄청 많다
몰려드는 사람들
이들 덕분에 흐린 제주도
하늘에 빛이 비추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