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월 증후군으로 들어서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천방지축 자신들의 모습을 그대로 노출한다.
그래 그대로 거기서 부터 시작이다.
문제는 아이들에 있기보다는 교사인 나에게 있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충분히 여유있게 받아서 나아갈 방향으로 인도해 가야 하는데
아직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
할일은 많은데 세부적인 준비가 아직은 아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나아갈 일ㅇ
1. 아이들의 수업을 더 구체적으로 인도해야 한다.
-조별 활동에서는 아주 세밀하게 지도를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결과를 낼 수 있는 자료 준비부터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과정,
- 생활 지도에서는 가정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아이들의 상황에서 대해서 부모들과
구체적인 부분까지 이야기를 해야겠는데 어디까지 각 개인마다 다르니..
일단은 수요일에 임원학부모와 이야기를 하고 거기서 더 갈려고 한다.
교장샘에게 말씀드리고 다음 주 저녁 시간에 모일 수 있는 분들이 다 모여서
아이들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글쓰기 공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모아보겠다.
진로지도와 글쓰기 감성 교육 등에 대해서
2. 시간이 문제이다. 시간이 부족하다.
-해결방안은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저녁 시간은 저마다 스케줄이 있으니 말이다.
-무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하루에 30분 정도면 내가 하려고 하는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영어10분, 글쓰기 10분, 그리고 논술과 진로지도 10분 이렇게 하면 될까?
3. 솔직하자.
진로지도를 어디까지 어떻게 해야 하나?
다양한 활동 좋다. 그러나 교육과정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솔직하게 효과가 있는 것
5학년 목표에 맞는 그런 적실한 진로교육을 똑바로 하자.
4. 역사기행과 체험학습 - 상당한 조직적 노력이 필요하다.
- 학습지를 잘 사용하고, 조직을 잘 이용해서 70%만이라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기행이 되어야 한다. 헛된 기대를 버리고 차분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아이들이
배워갈 수 있도록 해보자.
5. 문집 발행과 발표회
-문집은 서두를 것이 아니다. 일단 부모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거기서부터
차근차근 아이들의 작품을 모은 다음에 4월 발표회를 깃점으로 시집을 내고
그것을 중심으로 발표회를 저녁에 부모들을 모시고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토요일 저녁에 부모들과 함께 생일축하 파티를 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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