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정한 보물인가?(20030724 목)
보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보물을 보고서
너무 기뻐서 그것 때문에 어떤 태도를 취할까요?
이 우중에 말라죽어 가는 것이 있습니다(20030723 수)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비가 참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안성의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강변교회와 성은교회의
교사들이 모여서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강사는 호주의 John Calvin School에서 support officer와
curriculum officer 로 일하시면서 교사 종교학 과목의 석사과정
강사로 일하시는 분입니다.
개혁교육이란 무엇인가?를 말하려면 먼저 [개혁 신앙]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개혁신앙이란 잘못된 것을 고치는 개혁이란 입장보다
그 기준이 무엇인가? 옳고 그름의 기준이 무엇인가? 에 대한 바른
믿음과 고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개혁신앙이란?
우리의 삶과 생활의 유일하고 완전한 규범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개혁 교육이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두 강령으로 요약되며, 결국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곧 sola deo gloria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
를 잘 알아야 하고 그런 하나님과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에 대해 바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sola scriptura(오직 성경으로),
그리고 이 일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되어지는 일이므로
sola gratiae(오직 은혜로),
이 은혜로우신 구속의 사역은 그리스도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행하는 것임으로
sola fide(오직 믿음으로)가 되겠습니다.
개혁 신앙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서 비롯되며
이것은 역사를 통하여 흐르는 주류의 신앙과 그 신학을 바르게
받고 오늘 우리의 신앙으로 고백하는 것에서 확립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별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안에서
그 신앙고백을 이어받는 자들로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여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천만천군의 천사들이 호위하고
하늘에서 당신의 말씀과 성신으로 통치하시는 우리의 왕
그리스도의 통치를 이 시대에 받아가는 자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생한 신앙을 간직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의 통치는 장마비와 같이 주룩주룩 내리며 아주 강력하게
행사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학교의 교실에 돌아와서
그동안 키우던 나팔꽃을 보니 그 작은 화분에 뿌리를 두고 살아
가면서 말라비틀어 가고 있습니다. 창문 밖에는 물이 철철 넘처
흐르건만 소리없이 고요히 말라비틀어져 가고 있습니다.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창문 하나 사이에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그곳에 자기가 없으므로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말라비틀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창수와 같이 흘러내리는
물을 주전자에 담아서 그 작은 화분에 부어줄 자가 누구겠습니까?
이 교실의 아이들은 작은 화분과 같습니다.
이 화분에 물이 있어야 뿌리를 내리고 자라겠고, 자기 생명을
유지하고 할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
보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보물을 보고서
너무 기뻐서 그것 때문에 어떤 태도를 취할까요?
이 우중에 말라죽어 가는 것이 있습니다(20030723 수)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비가 참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안성의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강변교회와 성은교회의
교사들이 모여서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강사는 호주의 John Calvin School에서 support officer와
curriculum officer 로 일하시면서 교사 종교학 과목의 석사과정
강사로 일하시는 분입니다.
개혁교육이란 무엇인가?를 말하려면 먼저 [개혁 신앙]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는데, 개혁신앙이란 잘못된 것을 고치는 개혁이란 입장보다
그 기준이 무엇인가? 옳고 그름의 기준이 무엇인가? 에 대한 바른
믿음과 고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개혁신앙이란?
우리의 삶과 생활의 유일하고 완전한 규범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개혁 교육이란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두 강령으로 요약되며, 결국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곧 sola deo gloria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
를 잘 알아야 하고 그런 하나님과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에 대해 바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sola scriptura(오직 성경으로),
그리고 이 일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되어지는 일이므로
sola gratiae(오직 은혜로),
이 은혜로우신 구속의 사역은 그리스도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행하는 것임으로
sola fide(오직 믿음으로)가 되겠습니다.
개혁 신앙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서 비롯되며
이것은 역사를 통하여 흐르는 주류의 신앙과 그 신학을 바르게
받고 오늘 우리의 신앙으로 고백하는 것에서 확립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별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안에서
그 신앙고백을 이어받는 자들로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여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천만천군의 천사들이 호위하고
하늘에서 당신의 말씀과 성신으로 통치하시는 우리의 왕
그리스도의 통치를 이 시대에 받아가는 자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생한 신앙을 간직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의 통치는 장마비와 같이 주룩주룩 내리며 아주 강력하게
행사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학교의 교실에 돌아와서
그동안 키우던 나팔꽃을 보니 그 작은 화분에 뿌리를 두고 살아
가면서 말라비틀어 가고 있습니다. 창문 밖에는 물이 철철 넘처
흐르건만 소리없이 고요히 말라비틀어져 가고 있습니다.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창문 하나 사이에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그곳에 자기가 없으므로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말라비틀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창수와 같이 흘러내리는
물을 주전자에 담아서 그 작은 화분에 부어줄 자가 누구겠습니까?
이 교실의 아이들은 작은 화분과 같습니다.
이 화분에 물이 있어야 뿌리를 내리고 자라겠고, 자기 생명을
유지하고 할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깡통서당
글쓴이 : 영종은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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