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기세충
504년 전처럼, 오늘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온갖 거짓 가르침 속에 흔들리지 않고, 종교개혁 정신을 이어 받아 바른 진리를 굳게 붙들고 지키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값없이 구속의 은혜를 입게 하시고, 옛 자아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새롭게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믿음을 잘 붙잡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인도하소서.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 노희영
이제 11월입니다. 올해가 두 달 남았습니다 저희는 세월을 아껴서 이 연말을 지혜롭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마스크를 쓴 채로 3년 간의 가을을 맞아온 이 시대의 학생들을 돌아보아 주십시오.
그들 각자의 생이 각각 하나님 앞에 있으니 이러한 생활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 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간구드립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 그들이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상처를 회복시키시는 주님, 찢으셨으나 다시 낫게 하시고 평안과 복을 주시는 주님께서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붙드시고 그들의 삶을 인도해주시기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어른들과 어린이 청소년이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에 감사가 넘치는 세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기 원합니다.
은혜가 우리 사는 동안 공기처럼 넘쳐나서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든 계신다는 놀라운 은혜을 깨닫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4일 목요일 - 서화진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팬데믹으로 자유롭게 등교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제 모든 학교들이 매일 학교를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어갑니다.
예정대로 대면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안전하게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가게 하여 주십시오.
학교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가, 선생님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아 마땅히 배워야 할 것들을 잘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교사는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학부모들은 교사를 신뢰하고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 갖게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 유상미
이제 전면 대면수업이 이루어집니다.
각 학교 현장에서 새학기와 같은 설렘과 분주함이 있을 것입니다.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고 원활하게 학교가 정상화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들도 친구들과 더 많이, 매일 만나면서 우정을 키워가게 하시고
아직까지 친구를 못 사귄 학생이 있다면 이번을 기회로 공동체속에 더욱 녹아들 수 있게 해주세요.
학생도 교사도 그저 의무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현장에 무엇보다 사랑이 있게 해주세요.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 이병완
주님,
예전에 아름답게 느꼈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추억이
요즈음 아이들에게서 점점 사라지는 것을 보며 책임을 느낍니다.
주께서 주신 아름다운 세계를 더욱 보살피고 정신을 차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좋은 선례를 남겨 이웃나라에게도 도움이 되게 하소서.
배우는 이들과 가르치는 이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게 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 주일을 잘 준비하게 하소서.
2021년 11월 7일 주일 - 최대규
11월의 새로운 주일을 허락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계절의 순환이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능력과 사랑으로 그 말씀으로 보존하시고 섭리하심으로
오늘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지는 것임을 깨닫기에 더욱 큰 찬송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렇게 선하고 좋은 것들을 주시는 하나님께 드려야할 찬송과 감사를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영광 거리로 삼거나 아니면 허무에 굴복하여 피조계를 괴롭히고 탄식하게 만드는 현실을 슬퍼하며 저희의 죄악을 주 앞에 고백합니다.
빛이 비추되 빛을 싫어하고 미워하며 어둠에 거하기를 즐거워하는 악한 행태에서 저희를 구하여 주옵소서.
절망의 나락으로 나아가면서도 축제의 향연을 펼치는 어리석음과 악함에서 저희를 건져 주옵소서.
역사의 중심에 박혀있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십자가를 넘어서 부활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의지하여 죄와 사망에 종노릇하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이로부터 점점 자라서 자신의 힘으로 분별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이 밝히 비추어주시는 진리의 빛 안에서 자신을 바르게 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옵소서.
성신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주시고 복음의 능력을 적용하여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인 것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믿음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젊음의 날에 방황하지 않고 어둠에 비취는 빛을 보고 빛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선한 손길로 저들에게 주시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시니 성신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장성하며 어둠의 일을 물리치고 빛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죄악으로 말미암은 왜곡과 피조계의 고통 속에서 아파하는 청소년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저들을 죄의 어둠에서 건져주시고 오히려 어둠을 빛으로 이기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아파하며 그들을 섬기는 주의 일꾼들에게 날마다 새힘을 주시옵소서.
오직 주께서 주시는 사랑과 능력으로 저희에게 주신 소중한 임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 기세충
모든 문제의 정답을 아시는 주님!
우리 아이들이 문제풀이에 매달려 있는데 정작 중요한 인생의 문제를 푸는 데는 소홀합니다.
청소년들이 인생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정답을 찾도록 인도하소서.
인생 문제의 정답은 주님의 십자가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가운데 창조된 인간, 나의 죄를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내 안에 부활의 생명이신 성령님이 살아계신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오늘도 살게 하소서.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 문수정
하나님 가끔 교사로서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생활교육해야 할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구도 답을 제시해주지 못하는 것을 알지만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각개전투로 소진된 교사들에게 주님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지혜를 놓지 않도록 기독교사들에게 매일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아이들이 밝고 순수하게 커가게 해주세요.
아이들을 위하여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이들을 악에서 보호하기위한 우리나라의 사회적 분위기와 교육적인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해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오징어게임같은 영화가 상업적인 문화를 이루며 대중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릴적의 순수한 놀이문화와 즐거운 추억조차 폭력적인 영화 줄거리와 결합되어 그 빛이 흐려질 때,
이렇게 어른들이 상업적으로 대중적으로 환호하는 문화를 어린이들이 엿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그 것이 어떤 결과를 빚을지를 우리는 염려하지도 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있습니다.
신학도 철학도 없는 현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고귀함을 아는 아이들 일지라도 냉혹하고 폭력적인 문화가 머리속에 들어와 그들의 가치관이 크게 균형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교육은, 좋은 대학을 보내기위한 프로그램에 집중하느라 아이들의 속사람에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듯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속사람에 세심하고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행하는 사회가 되도록 교육이 되도록 우리나라를 인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갑자기 비가 오고 궂은 날씨와 추운날씨로 감기와 파라바이러스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완화정책으로 학교가 더 위험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아프지 않게 하시고, 아프더라도 심하지 않게 하시고,
심한 아프더라도 그 속에 하나님 뜻과 말씀을 알게 해 주세요.
내가 혼자 아프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모든 자연 환경들이 함께 조화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고대합니다.
어린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 서화진
주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산천초목들이 주님의 지혜로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연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시고,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이 시대에도 주님의 뜻을 명백하게 알리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음성을 청소년들이 듣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을 갖는 것이 하나의 취향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에
저희가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 빛의 자녀로 어둠을 밝히게 하여 주시고
가까이 있는 가족과 이웃, 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 유상미
청소년들이 학창시절에 따뜻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게 하시고,
학교가 공부와 성적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추억의 장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위드코로나로 가면서 코로나 이후 거의 처음으로 전면등교를 실시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교사들의 건강 지켜주시고 학교가 코로나로 인해 아프지 않게 눈동자같이 보살펴주세요.
다음 세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 이병완
주님, 오늘도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백신 접종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바른 판단을 하게 하소서.
접종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백신이 부족한 국가를 불쌍히 여기시고 여유 있는 나라들이 연대감을 갖게 하소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계속 방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내일 주일을 주시니 감사하옵고, 천지의 주재 하나님께 합당한 큰 절을 바르게 올리게 하소서.
2021년 11월 14일 주일 - 최대규
늦가을의 한가운데서 주일을 허락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만물이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제길을 가도록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만물이 증거하니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으로 죽음에서 새생명을 얻은 자로서 그 영광과 사랑을 찬송함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죄와 사망의 그늘에 있는 인생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제길 가기를 고집하며 자신과 이웃을 해롭게 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사탄의 종노릇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저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죄악을 토해내는 이 세상의 물결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건져주옵소서. 아무도 스스로 죄의 사슬을 끊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고 성신 하나님께서 그 복음을 청소년들로 하여금 듣게 하시고 효력있게 하심으로 저들이 거듭나며 새생명을 얻을 수 있겠나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가리고 혼잡케하는 모든 사탄의 궤계를 물리치시사 청소년들로 하여금 복음을 듣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무리 극한 어두움이라도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을 가릴 수가 없사오니 빛의 자녀들을 힘있게 하시사 담대하고 순결하게 복음을 선포하며 증거하게 하옵소서.
우리 청소년들이 성신님께서 주의 종들을 통해 들려주시는 복음을 듣고 주의 은혜안에서 튼튼하게 성장해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거룩한 몸으로 세움을 입고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되어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로 서가는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날마다 생명을 공급하시는 성신님께서 지금도 일하시고 은혜를 충만하게 베푸시오니 그 은혜로 말미암아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을 누리며 자라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청소년들을 섬기는 주의 일꾼들에게도 날마다 새힘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만물이 쉬임없이 그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행진을 바라보며 주의 일에 힘쓰는 청지기들로서 기쁨이 저들에게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 기세충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관리자와 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두에게 주님의 지혜와 강건함과 평안을 주소서.
공정하게 시험이 치러지도록 관리와 감독이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수능을 맹신하지 않고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학생들을 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대입제도와 정책이 잘 만들어지도록 하소서.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 문수정
하나님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선명하게 목도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실존하심을 잊을때마다 자연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잘 알아갈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이를 위해 기독교사들은 무엇을 감당해야 할지 지혜를 주시옵소서.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 노희영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아이들 되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주심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 되게 해주세요
햇빛과 비를 주시고 풍성한 오곡백과 주심에 감사하는 아이들이 되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하늘과 땅, 광활한 우주의 넓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되게 해 주세요
좋으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 착한 마음으로 커가는 아이들이 되게 해주세요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수능 하루 앞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이 얼마나 중요하고 앞으로 인생에서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압니다.
가슴 조리며 시험을 보는 청소년과 가족을 기억하셔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있을 원합니다.
수능 결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내 욕심과 기대만 가지고 수능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께서 청소년 삶에서 기대하는 뜻을 먼저 보기 원합니다.
삶 속에서 중요한 고비마다 인생과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찾고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 서화진
주님,
전국의 수험생들과 학부모, 교사 모두 긴장되는 수능일입니다.
시험을 진행하는 본부와 감독관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사고없이 수능시험이 무탈하게 마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이 중압감을 이겨내고 편안함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게 하여 주시고,
시험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자신들에게 적절한 진학의 길을 찾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험을 통하여 보다 인격이 성숙되고 인생의 행복이 성적이나 학벌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것도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학력과 학벌을 숭배하는 일이 교회와 믿는 가정 안에서 사라지게 하여 주시고
저희 모두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귀하게 대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 유상미
하나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 수 있게 해주세요.
각자의 소견대로 행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입니다.
미디어에서도 그것을 구호로 내건 지도 벌써 오래되어서, 이제는 그것이 당연히 맞는 말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마음을 열게 해 주세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사랑해주는 교사가 많게 하시고, 저부터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교사가 되기 원합니다.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 이병완
주님.. 주일을 준비할 수 있는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저희들을 가르치며 배우는 일과 관련해 좀 더 가까운 자리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조금씩 다가가게 하여 주소서.
자신을 단속하며 하나님 말씀과 성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분량으로 계속 성장하게 하소서.
우리의 성장이 아이들에게 본이 되게 하소서.
2021년 11월 21일 주일 - 최대규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온 세상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안식에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행함으로 반역하였고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인간 중심의 나라를 꿈꾸며
하나님 없는 영생을 추구하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하시니 찬송을 받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앞에 감히 설 수 없는 죄인들의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을 향해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삼위 하나님과 사귐을 가지고 생명을 누리게 하시므로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고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은혜 가운데 살지만 이 땅에서 당하는 어려운 현실들과 고통, 그리고 환난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처입은 형제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사 하나님의 자비하신 손길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믿음의 형제들 사이에 상처준 일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주의 사랑을 생각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주 안에서 회복하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 기세충
지혜의 하나님!
수능을 마치고 여러가지로 방황하는 학생들을 잘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공부의 목적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잘 이해하여,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참다운 지혜임을 깨닫게 하소서.
앞으로의 삶과
공부 방향을 잘 정하도록 성령님이 인도하소서.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 문수정
하나님 바쁘고 힘든 현실속에서 주신 은혜들을 잊고 불평불만할때가 많습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혼자있다 생각했지만 돌이켜생각해보면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지금까지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영원까지 함께하실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 노희영
추수감사절을 맞게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올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서 진로를 선택하게 해주세요 모든 근심과 불안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을 붙들어주셔서 이들의 삶에 목적과 계획을 갖고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평안을 얻게 해주세요.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 마음과 몸을 지켜 보시고 우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학교라는 배움에 공간에서 살아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알게 해주셨고, 학생들과 영적인 관계를 맺으며서 살아가는 행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살아갈 때 기쁨을 기쁨으로 느끼고, 고난과 갈등마저도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게 해 주세요. 때로는 우리가 힘들고 지키고 부족하여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이는 때라는 것을 고백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 서화진
자비로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도무지 주님께 나아갈 수 없는 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셔서
완전한 순종으로 얻으신 의를 저희에게 입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와 가정, 학교의 현실 속에서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 앞에서
저희가 낙망하지 않게 하여 주기를 구합니다.
학습에 무관심하고 엎드려 있는 아이들에게 인내하게 하여 주시고,
거칠게 행동하는 아이들을 온유하게 권위있게 대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저희를 위해 하늘보좌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기울이며,
오늘을 살게 하여 주십시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유상미
전면등교가 실시되면서 학생확진자의 수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학교에 오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백신 맞아서 부작용을 경험하는 학생도 없게 해주세요.
아이들 중에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하고 혼나기만 해서 학교에서도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라 할지라도 아이의 장점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너무 많고, 학교에서 잘하는 점을 칭찬을 했을 때 믿지 못하시는 부모님들도 꽤나 많으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부모들도 공부하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게 하시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알아줄 수 있는 부모들이 늘어나게 해주세요.
또한 학교가 점수 잘 맞게만 교육하지 않고 스스로와 타인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의 장점을 계발해나갈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 이병완
주님, 변함 없이 은혜와 자비로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가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저희 삶을 돌아보고 평가하게 하시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게 하소서.
아이들의 학교에서의 활동을 정당한 기준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그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이끄는 평가를 늘 하게 하소서.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 있든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나날 되게 하소서.
2021년 11월 28일 주일 - 최대규
추위를 느끼며 몸을 더욱 따뜻하게 돌보아야 계절입니다.
새벽 미명에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며 주의 일에 힘쓰시던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이제 하늘 보좌에서 온 세상을 통치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의 햇볕같은 은혜로 인해
오늘을 살고 삼위 하나님께 예배하며 생명의 교제를 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도록 하시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저희에게 무슨 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의와 생명으로 사는 자 되었으니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가 저희 마음과 입에서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온 사람들입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어른들과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선한 길을 찾아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선한 이웃들을 허락하여 주시사 어두움에 종노릇하지 않고 오히려 빛의 자녀로 당당하게 서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알 수 있게 가르쳐 주옵소서. 삼위 하나님의 지극히 겸손하지만 참된 사랑으로 이 시대에도 능력있게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게 하시는 놀라운 복음을 마음을 열어 듣고 영접하게 하옵소서.
청소년들을 위해 주님께 기도하며 주의 일에 힘쓰는 일꾼들에게 날마다 새 힘을 주시사 지치지 않고 오히려 주께서 주시는 위로와 능력으로 저희들이 기뻐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 기세충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바이러스 하나가 일으킨 어지러운 상황을 보면서
과연 이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고통 받는 우리 아이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야 하는지 성령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합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의롭고 신실하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 문수정
하나님 교육을 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놓치고 헛것을 잡고 가는 것은 아닌지..깨달아 알게 해 주세요.
중요하지 않은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아이들에게 전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마음의 중심을 잘 잡아서 하나님의 뜻을 잘 살피고 한걸음한걸음 걸어 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 노희영
하나님, 위드코로나로 생활이 바뀌고 다시 대면하여 공동체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환자가 늘어난다고 하니 염려됩니다
코로나가 끝나게 해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해주십시오
무엇보다 교회에서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예배가 다시는 비대면으로 돌아 가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교회학교가 정상화되게 하시고 떠났던 아이들이 다시 교회학교에 돌아오고 예배에 참석하도록 해주세요 목회자들에게, 교회학교 지도자들에게 성령님의 능력으로 새 힘을 주세요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겪는 이 어려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만나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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