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르다고
한 세포의 분열에서 시작된 그 이가
성체를 이루어 제 모양을 찾고
시간과 우주와 함께 자라갔다
제 생명이 제 스스로 생기고
제 한 목숨을 위해 있는 것같이
우물 안 개구리 처럼
사방이 온통 캄캄하다 한다
위에서 비추이는 하늘빛은 제 몰라라하고
사방만 고집한다
어디 나만한 개구락지 나와 보라 하나
나올 곳은 사방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우물 구멍으로만 나갈수 있지
폴작 폴짝
뛰어보거라
세월이 빠르다고
한 세포의 분열에서 시작된 그 이가
성체를 이루어 제 모양을 찾고
시간과 우주와 함께 자라갔다
제 생명이 제 스스로 생기고
제 한 목숨을 위해 있는 것같이
우물 안 개구리 처럼
사방이 온통 캄캄하다 한다
위에서 비추이는 하늘빛은 제 몰라라하고
사방만 고집한다
어디 나만한 개구락지 나와 보라 하나
나올 곳은 사방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우물 구멍으로만 나갈수 있지
폴작 폴짝
뛰어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