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농구장에서
드디어 농구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의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다.
김승기 대한농구협회 이사, 위성민 혜화여고 교사, 박종천 대한농구협회 전 프로농구 감독 들로부터
농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공 잡는법, 패스하는 법, 드리볼하는 법, 슛하는 법 등을 배웠다.
서교초등학교 맨땅 운동장에서 6학년때 3반과 벌였던 반대항 농구 시합의 기억으로부터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운동 중 하나인 농구의 기본기를 다시 배우는 감회가 남달랐다.
몸은 비록 50대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10대 휘문중학교의 농구열정에 묻혀지낸다.
김승기 이사와 기념 촬영도 했는데
세분다 농구에 대한 열정과 지도법에 대한 생각이 확실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초등학교 선생님들에게 하나라도 바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가르쳐서
아이들에게 농구를 사랑하도록 만들려는 열정이 대단했다.
대한민국 농구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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