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  최대규 

어린이를 어리다고 놀리지 않아요.
어린이는 미숙하다고 조롱하지 않고요.
오히려 더 잘 하도록
가르쳐주고
도와주고
힘을 더해 주어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린이입니다.
모자란다고
잘 모른다고
어리석다고
놀리지 않고
겁주지 않고
두려움에 떨게 하지 않아요.

작고
부족해도
때론 실수를 많이 해도
그리스도를 향해 자라간다면
얼마든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손잡아 인도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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