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합니다

 

최대규

 

배가 고플 때

밥 한 그릇 뚝딱하면

든든합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친한 친구 함께 하면

든든합니다

 

할 일이 태산 같을 때

지원군이 옆에 있으면

든든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큰 일

걱정 근심만 쌓이지만

개미처럼 조금씩 나누어

꿀벌처럼 달콤하게 만들어가니

함께 해서 오히려 행복합니다

'매일 시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똥구리 똥  (0) 2017.10.28
새벽을 여는 문  (0) 2017.10.26
MamnBab  (0) 2017.10.24
기다림의 미학  (0) 2017.10.22
배움 나눔 깨침  (0) 2017.10.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