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대규

 

가는날

끄트머리에 서서

바람을 헤치고 가듯

시간 속에서 나아간다

오는날 가고나면

남는 건

 

내일

'매일 시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짬과 틈  (0) 2017.09.13
큰 손  (0) 2017.09.12
오름  (0) 2017.09.09
아무도 모르게  (0) 2017.09.08
함께함  (0) 2017.09.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