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다
벌써 3주가 지나갔다
눈깜짝 할 사이에
뭐가 지나가긴 했으나
그 뒷 모습만 스치듯 지나가고
이제 앞에 남는 것은
희미한 촛불 아래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대의 뒷 모습 뿐이다
쉬다가 가고
또쉬었다 기니
다리아픈 길손
졸린 눈을 다시 뜨고
앞에 눟인 저 뜨거운 얘에게로 긴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다
벌써 3주가 지나갔다
눈깜짝 할 사이에
뭐가 지나가긴 했으나
그 뒷 모습만 스치듯 지나가고
이제 앞에 남는 것은
희미한 촛불 아래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대의 뒷 모습 뿐이다
쉬다가 가고
또쉬었다 기니
다리아픈 길손
졸린 눈을 다시 뜨고
앞에 눟인 저 뜨거운 얘에게로 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