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우러러 보는 동네

1628년 11월 영국 베드퍼드 근처의 엘스토 마을에서 출생(가난)

부-땜장이

존을 문법학교에 보내 졸업시킴

직관력이 있고 매우 창조적인 사람, 아주 진지하게 명상하는데 뛰어나며 상징적인 표현에 능했음

첫번째 작품 <우두머리 죄수에게 넘치는 은혜>

"결혼하기 이전까지 사악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짓들을 하는데 나를 당해낸 사람이 없었다."

1648년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20세 때 마거릿 벤틀리라는 여자와 결혼

아내 마거릿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났고 남편에게 큰 영향을 끼침

자녀 -메리(맹인으로 태어남), 엘리자베스, 존, 토마스

자신의 불안정한 마음을 바꿀 종교적인 해결책을 구하기 시작

마을 교회에서 활동했으나 자신의 억세고 비열한 성격을 극복하여 평화를 찾으려는 초기의 시도는

종교 활동을 늘이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끝남

오랜 순례 길을 가고 난 후에야 죄의식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화를 발견

구원을 찾기 위해 지역 교회를 떠나 영국 국교회를 멀리하는 청교도 집회에 참가

청교도들로부터 세례를 받음

베드퍼드셔 분리주의자 협회의 회원이 됨

순례를 계속하던 그는 신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마침내 평신도 목사가 됨

1655년 아내 마거릿 사망 ,4년 뒤 엘리자베스와 재혼

이 즈음에 유명한 평신도 목사가 되어 가정 집회를 인도

20년 동안은 국교를 믿지 않는 종교 단체에게 집회의 자유가 주어졌지만, 영국의 정권이 바뀌면서

정시 교회 계급에 힘과 권력이 부여됨

1660년 스튜어트 왕조가 부활하여 청교도인들의 집회의 자유가 박탈당함

영국 국교회에 부합하는 활동을 제외한 모든 종교 활동은 금지됨

버니언은 설교를 그만두라는 명령을 거절하여 곧바로 체포됨

비밀 집회 금지령 위반죄로 체포되어 베드퍼스셔 감옥에 수감됨

체포된지 얼마 안됐을 때 설교를 그만 두고 국교의 집회에 참석한다면 풀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끝까지 거절, 그래서 유죄판결을 받고 12년을 감옥에서 삶

수감 생활 동안 <우두머리 죄인에게 넘치는 은총> 집필 1666년에 출판됨

버니언의 둘째 부인 엘리자베스는 용감한 기독교 신자였다.

버니언이 박해를 받을 때 그의 편에서 그를 지지했으며 그를 석방해달라는 탄원도 함

1672년에 마침내 석방 베드퍼드셔 교회의 목사로 활동하며 자유의 기쁨을 만끽

1677년(49세) 다시 체포되어 감옥에서 6개월

<천로역정>의 집필 시기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음

1> 첫 번째 수감되었을 때 천로역정 1부를 집필하여 출판하기 전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는 주장

2> 두 번째  수감되었을 때 집필했다는 주장

그의 메모와 그에 관한 기록을 근거로 보면 그가 천로역정 1부를 감옥에 있을 때 집필한 건 분명하다.

천로역정 1부는 1678년에 출판됨

2부는 1684년에 천로역정 1부와 합쳐 재판됨

영국 문학에 풍유를 도입한 선구자적인 책

<악당의 일생>(1680), <거룩한 전쟁>(1682)

청교도 성직자들의 선구자적 인물,

1688년 9월 31일(60세) 비국교도들의 묘지인 런던의 번힐필드에 묻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