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학교에서 송태선 선생님을 만났다.

올해 8월말로 정년을 하신다.

음악을 좋아하시고

글쓰기를 열심히 하신다.

바이올린을 아이들에게 가르치실 정도다.

 

선생님의 소개로 백미문학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연수 [문예 창작]에 참여하였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러 선생님들과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순간들에 집착하고

그 의미를 나름대로 풀어서

정서를 풍부하게 한다.

 

각기 다른 개성

각기 다른 마음

각기 다른 그리움

 

함께 어울러져

한줄기 강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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