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일로 머리가 뻐개지려 한다. 모든 일 미리미리 처리하고 노고단으로 향했다. 노고단 청랭한 바람으로 가슴속에서 머리 속까지
시원해지기를 기대하며..... 괴불나무 집안이지만 이름을 확실히 모른다. 야광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확실하지 않다.
노랑제비꽃이 한창이다. 하나하나가 모두 멋지고 ...
홍철희 님의 자연 읽기에 가면 아름다운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노란제비꽃이 마음에 들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비꽃은 보랏빛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경험으로 세계가 넓어지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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