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청소년과 우리나라 교육을 위한 기도
2023년 6월 청소년과 우리나라 교육을 위한 기도
2023년 6월 1일 목요일 - 기세충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새로운 6월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풍요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누군가의 희생 위에 만들어졌음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다양한 섬김과 기도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이 땅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고,
주님 안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견고히 세워지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마음을 닮아 주변 사람들에게 특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2일 금요일 - 노희영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하나님 아버지,
학생들을 지도하는 담임교사들과 함께 해 주십시오.
학급의 가난한 아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그들을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 알게 하시며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도울 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솔로몬이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듯이 우리 담임 선생님들도 학급의 아이들을 바른 길로 잘 인도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게 해 주십시오.
모든 문제를 만날 때에 주님을 의뢰하는 이들에게 그들이 구하지 않은 부와 건강까지 넘치는 복으로 부어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3년 6월 3일 토요일 - 문수정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자녀삼아 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어리석음과 지혜없음이 나날이 탄로나지만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학교현장에서는 생활교육시스템의 부실함으로 인해 교사들이 손을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생활교육시스템이 세워져서 교사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시고 아이들은 적절한 교육을 받게 하시옵소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현장속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펼쳐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2023년 6월 4일 주일 - 박진보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하나님 아버지,
6월에 숲은 잎이 무성하고 색이 짙푸릅니다. 생명이 왕성합니다.
성장하고 있는 숲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을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더 커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성품이 풍부하고 온전하게 자라기 원합니다.
우리가 옆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주님를 향해 같이 나가는 자리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온도와 빗물로 날마다 자라가서 세상을 살만한 곳으로 바꾸기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며, 크고 위대하게 경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 좌절하는 것처럼 보여도 여름을 막지 못하는 것처럼 그 은혜가 우리를 주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5일 월요일 - 서화진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녹음이 짙어져 가는 생명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영혼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정결하고 무엇에든지 사랑받을만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겉모양은 흠모할만한 것이 없고 후패할지라도
속사람은 하늘의 신령한 것들을 소망하며 날로날로 성화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가 맡은 학생들이 변화되지않고 무심할지라도 눈물로 씨를 뿌리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게 하여 주십시오.
눈에 보이는 소출이 없더라도 오직 주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하시기를 바라며 살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6월 6일 화요일 - 오일석
청소년과 교육을 위한 기도
(기학연 교사모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녹음이 짙어져 가는 생명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영혼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정결하고
무엇에든지 사랑받을만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겉모양은 흠모할만한 것이 없고 후패할지라도
속사람은 하늘의 신령한 것들을 소망하며
날로날로 성화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가 맡은 학생들이 변화되지않고
무심할지라도 눈물로 씨를 뿌리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게 하여 주십시오.
눈에 보이는 소출이 없더라도 오직 주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하시기를 바라며 살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6월 7일 수요일 - 유상미
하나님,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아침입니다.
학생들도 교사들도 피곤해하겠지만 지친 마음보다는 오늘을 기대하는 마음을 주세요.
교실에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냥 하루 때우는 수업을 하지 않게 해주세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 속에서 아이들을 성장하게 하시고 또 저를 만져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께 맡깁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8일 목요일 - 이병완
주님,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을 늘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신자 불신자를 막론하고 어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아 악하고 거친 사회가 되었고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학교에서도 많은 경우 폭력적 언행이 지배하고 고통이 난무합니다.
저희가 주와 주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사랑하여, 가족과 교회의 지체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시며 저희를 두신 곳에서 하나님께 하듯 경외함으로 사람을 대하고 주의 자녀로서 본분을 다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심히 무지하고 약하오니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2023년 6뤌 9일 금요일 - 이수호
주님,
어느 새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할 날씨와 소나기를 주시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전쟁과 혼란 중에 있는 이웃들이 있음을 저희가 잊지 않게 하여주시고, 저희에게도 곧 닥쳐올 수 있는 위기를 앞두고 있음을 깨닫고 지혜를 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행실이 끼칠 결과를 헤어리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위를 일삼으며, 이익을 추구함을 믿음으로 포장하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은혜를 구합니다.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온 세상이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며 새날을 엽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자라가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 필요한 사랑과 도움을 제공합니다.
사람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이런 일들을 하지만 결국 자라가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어둠의 일들이 넘쳐나지만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오니 빛의 자녀들이 겸손하게 그리고 굳굳하게 오늘 해야할 선한 일들을 행하게 하시고 주께서 주시는 확신 가운데 늘 거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6월 11일 주일 - 기세충
주님!
오늘도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가득한 복된 주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동행함이 참된 평안의 길임을 기억하고, 순종함으로 주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이 매일 하나님과 영적인 친밀함을 유지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나침반과 이정표로 삼으며, 하나님 아버지께 기꺼이 순종함으로 자녀들의 본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건강한 가정들이 늘어나고 상처받고 깨어진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12일 월요일-노희영
선하신 주님,
우리가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워 왔지만 주변의 환경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선한 것과 악한 것, 옳고 그른 것을 제대로 분별하지도, 인정하지도 못하는 사회지도자, 정치 지도자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생각할 지 걱정하며 마음이 아픕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교육적인 것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아무 것이나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이 세상의 혼란한 상태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지 생각하며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악한 것에 노출되어 있는 이 땅에 주님께서 주신 선한 생각과 선한 사업들이 더욱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이 우리 아이들에게 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악한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로 자라가도록 지켜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문수정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누리도록 만들어주신 자연 만물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살고 있는 저희들은 주님의 세계를 평안하게 누리지 못하고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풍조 속에서 아이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폭력적인 삶의 양식에 습관화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깨어있는 교사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선함과 아름다움을 배워서 알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박진보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학교로 불러 주시고 귀한 학생들을 맡아서 양육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자라는 학생들을 볼 때 기쁩니다. 내가 부족해서 잘 대해 주지 못하고 가르치는데 한계가 다가 올 때는 어찌 할 수 없음에 속상함도 있습니다.
기쁠 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힘들고 좌절할 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사모합니다.
학교에서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평화가 학교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결국 우뚝 솟아 오르는 것은 주님의 나라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서화진
오늘도 온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고
주님의 백성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는 주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저희가 구속, 죄사함을 받고 주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더 깊은 차원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봅니다.
저희 마음이 사실상 의지하는 대상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 성공, 권력과 영향력, 물질적인 번영일 때가 많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전부를 받쳤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저희도 예배와 헌상을 통해 전부를 바친다고 하지만 사실은 일부만 바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주님의 충성된 제자로 살아야할텐데 그러지 못한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빕니다.
이 세상에서 안락함과 사람들의 안목에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6월 17일 토요일-유상미
하나님,
교직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열심히 영혼을 갈아넣어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해도, 그럴 수록 늘어나는 더한 요구와 책임이 우리 교사들을 버겁게 합니다.
'민원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제 일 목표가 되었고, 이런 분위기에서, 민원들을 맞딱드리며 제가 꿈꾸던 교직의 길을 가려고 마음을 붙잡는 것이 참 힘겹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에게 베푸시고 사랑해주실 때 그 댓가를 바라거나 보답을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스승의 길 또한 주고 잊어버리는 길임을,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수밖에 없는 외로운 길임을 압니다.
저와 교단에 선 많은 선생님들이 그 길을 묵묵히 걸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교권이 너무 낮아져 아이들을 지도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또한 바로 잡힐 수 있게 하시고 학생인권과 교권이 둘다 존중받는 학교 문화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회복케해주세요.
다음 주에 아이들을 만나서는 웃는 얼굴로 대할 수 있게,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대할 수 있게 마음을 만져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18일 주일 - 이병완
주님,
영원한 나라를 주시고 안식하게 하시며 크신 하나님께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숨긴 죄를 깨닫게 하시고 통회자복하며 회개하게 하시고 저희 죄를 말갛게 씻어주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거룩함과 능력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살게 하옵소서.
겸손히 지체를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 하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된 교회로 든든히 서 가게 하옵소서!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 이수호
주님,
이제 폭염이 몰려오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높아진 에너지가격과 물가에 신음하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산불과, 기후 위기, 전쟁의 위험이 남의 일이 아님을 저희가 지금 깨닫고 바른 길로 돌아서며 대비하게 하여 주옵소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일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음에도 이에 대한 논의를 막아버리고, 엄청난 비용과 위험이 따르는 원자력 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숙의를 저버리고 일방적인 결정을 추종하는 세력과 언론을 이용하여 반대 의견을 힘으로 억누르려는 이들이 지금 이 나라를 좌우하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책임있게 올바르게 판단하고 처신하지 못한 것 또한 죄이며, 그 죄과를 저희 뿐만 아니라 후세대에게까지 악한 영향을 끼치게 됨을 통감하오니,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계에서부터 학교 교실 현장에까지 눈을 돌리는 곳 어디나 어그러지지 않은 곳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죄악된 개인과 사회 구조의 악에 대해 저희가 진지하게 연구하여 파악하고, 산적한 문제들 가운데 바른 해결책을 찾고 실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판단이 주의 뜻과 어그러진 것일 수 있음을 겸손히 인정하는 지혜도 내려주시고, 주의 도우심을 힙입어 하루하루 힘을 내며, 이 세상에 희망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 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무더위와 폭염으로 지구가 뜨겁습니다.
기후 변화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맛봅니다. 그리고 인간의 잘못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희들로 하여금 이 세상이 언제까지나 보존될 것이라는 허망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교육을 틀어잡고 있는 입시 제도의 속박에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과 가정, 이 사회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진정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분간하지 못하게 만드는 어둠에서 건져주시고, 비록 고난과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빛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세상의 헛된 것들을 물리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교육 현장에서 신음하는 아이들과 교사들의 간구를 들어주시고 교육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온갖 악한 것들에서 저들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기세충
끝없는 인애와 자비하심으로 우리 민족과 국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
창조질서를 회복시켜 주시고 이 땅의 불의함과 음란함, 탐심, 잘못된 이념들, 분열과 다툼, 마약을 물리치게 하소서.
왜곡된 인권 의식과 비성경적 세계관이 난무한 교육계 현실 속에서 그리스도인 교사들이 성경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잘 가르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노희영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신실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기 쉬운 이세상의 풍조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닮아 바르고 선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현란한 이땅의 문화 속을 사는 학생들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들음으로 그들이 매일의 삶에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바른 삶을 살아내도록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3년 6월 25일 주일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시는 주님,
개인의 운명 뿐 아니라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성쇠가 주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칠십삼년 전 이 땅 위에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는 비극이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이 나라가 보존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과 북이 서로를 적대시하고 주변국가들도 자신의 이익을 따라 충돌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땅 위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교회가 평안하게 예배를 드리며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앞장 설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복된 주일을 주셨사오니 사자와 어린양이 함께 뛰노는 하나님 나라를 묵상하며 하루를 보내게 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유상미
하나님,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가진 것이 제 것인 것처럼 당연히 생각하지 않고, 주님 주신 선물로 생각하여 감사하며 충분히 누리게 해주세요.
각 교회에서 슬슬 여름 사역 준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프로그램이 잘 준비되어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길러지게 해주세요.
예수님을 모르는 청소년들도 예수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만지셔서 주님께 돌아오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6월 28일 수요일 -이병완
주님,
큰 죄인을 주의 은혜 안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학기를 마무리하느라 힘든 가운데 있는 교사들이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날씨가 무덥고 고르지 않은데 어른들과 아이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즐겁게 방학을 맞이하게 하소서.
각자 주님의 몸인 교회의 지체로 잘 서 나아가게 하시고 저희를 두신 일터에서 주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행하게 하소서.
2023년 6월 29일 목요일 -이수호
주님,
한 해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남은 여섯 달을 맞이하며, 연초의 계획과 다짐을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7월을 시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몸이 아픈 학생들이 많습니다. 각종 평가와 성적처리 등으로 바쁜 선생님들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혼인과 자녀 낳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이 시대에,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힘껏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이 기쁨과 보람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의 형편이 어떠하든 학생들이 적절한 돌봄을 누리게 하여 주시고, 가정과 지역사회, 교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영혼을 좀먹는 유해한 콘텐츠와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구호가 눈길 닿는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이런 위험한 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긍휼히 여기며 모범을 보이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3년 6월 30일 금요일-최대규
거룩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서로를 사랑하며 살라고 허락하신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죄를 행하며 죽음에게 종노릇하는지요.
그러나 누구도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는 이 굴레에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저희를 벗겨주시고
부활의 생명을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하셨으니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21세기 도회 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환경 속에서 보이지 않는 사이버 세계의 유익과 폐해가 교차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어둠 속에서도 밝히 비추이는 하나님의 빛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절망의 올가미가 떼어낼 수 없는 촉수같이 우리를 옮아매고 있지만 마치 줄에 묶인 사자와 같사오니 그 허망한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담대하게 믿음의 사람들로 장성하여 절망의 땅에서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피우게 하옵소서.
한 개인의 성공을 겨우 추구하는 행복주의의 우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친히 경영하시는
하나님 나라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내어줌으로서 모든 이를 살리는 생명의 일을 힘쓰게 하옵소서.
기득권을 차지하고 모두를 무한 경쟁으로 내몰아 결국 모두를 망하게 하는 어둠의 세력들이 아무리 꾀를 부리더라도
결국 하나님의 의로우신 통치를 이길 수 없음을 믿습니다.
학교도 무균지대가 아니며 거룩한 싸움터이니 골리앗이 아니라 소년 다윗처럼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일어나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