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최고령

풀꽃마냥 2023. 4. 18. 08:42

최고령 / 최대규

둘러보아도
나보다 나이 많은 분
찾을 수 없는 회의장

지금
함께
역사를 쓰고 있다.

뒤의 일 되새기며
목적지 향해
걸어간다.

어느새
아버지 품
기쁘게 안기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