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통계와 경계 / 최대규
풀꽃마냥
2022. 8. 30. 18:29
통계와 경계 / 최대규
통으로 먹혔다.
대충이라 하지만
어림없다.
경계를 넘으면
여지없이 잘렸다.
무한 신뢰의 길
미신이 아니다.
맹신도 아니다.
죽음을 넘어선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다.
통계를 넘고
경계를 허물어
하늘 아래 새날을 연다.
이전 창조는 지나가고
새 하늘과 새 땅 맞이한다.
통으로 먹혔다.
대충이라 하지만
어림없다.
경계를 넘으면
여지없이 잘렸다.
무한 신뢰의 길
미신이 아니다.
맹신도 아니다.
죽음을 넘어선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다.
통계를 넘고
경계를 허물어
하늘 아래 새날을 연다.
이전 창조는 지나가고
새 하늘과 새 땅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