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양화진 / 최대규
풀꽃마냥
2022. 8. 5. 06:45
양화진 / 최대규
7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마 후 무더위 속
8명 젊은이들
양화진 묘지 안 누워 있는
믿음의 선진들 찾는다.
하늘엔 구름 떠있고
양화진엔 잔잔히 바람 분다.
그래도 여름 더위로
땀 그칠 줄 모른다.
헤론 선교사 이래
이곳 묻힌 이들
오늘 2022년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한다.
그리고 나라면 어찌하겠는가?
되묻는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사의 시간 메우며
하나가 된다.
7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마 후 무더위 속
8명 젊은이들
양화진 묘지 안 누워 있는
믿음의 선진들 찾는다.
하늘엔 구름 떠있고
양화진엔 잔잔히 바람 분다.
그래도 여름 더위로
땀 그칠 줄 모른다.
헤론 선교사 이래
이곳 묻힌 이들
오늘 2022년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한다.
그리고 나라면 어찌하겠는가?
되묻는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사의 시간 메우며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