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꿈을 꾸라 / 최대규

풀꽃마냥 2022. 2. 18. 21:25
꿈을 꾸라 / 최대규

꿈을 꾸라.
선생님들과 생각 있는 어른들
말씀하신다.

해아래서
어떤 꿈 꾸는가?

어릴 적
청소년 때
청년의 때
장년의 때
지나간 시절이
한갖 꿈이었네.

하루살이도 쉽지 않으나
천년이 하루 같이
꿈깨듯 지나가누나.

이젠
깨몽을 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