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흔들리며 / 최대규
풀꽃마냥
2021. 11. 21. 20:12
흔들리며 / 최대규
배는 바다에서
자동차는 땅에서
비행기도 하늘에서
흔들리며 간다.
사람도
인생의 길에
흔들리며 간다.
배는 바다에서
자동차는 땅에서
비행기도 하늘에서
흔들리며 간다.
사람도
인생의 길에
흔들리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