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봄메 / 최대규
풀꽃마냥
2021. 4. 8. 04:46
봄메/ 최대규
봄은 봄으로
메 찾아와
풀 나무로
살아나게 해
봄은 어느새
메 곳곳
꽃들 절로
피어나게 해
봄은 봄으로
찾는 이
메 머물며
기뻐하게 해
봄은 잠깐 새
메 새로
꾸며 놓아
놀라웁게 해
* 메 : 산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 절로 : 작위적 노력없이 자연적으로
봄은 봄으로
메 찾아와
풀 나무로
살아나게 해
봄은 어느새
메 곳곳
꽃들 절로
피어나게 해
봄은 봄으로
찾는 이
메 머물며
기뻐하게 해
봄은 잠깐 새
메 새로
꾸며 놓아
놀라웁게 해
* 메 : 산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 절로 : 작위적 노력없이 자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