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질문 초점 선택하기(2)
2장 질문 초점 선택하기(2)
1) 명확한 초점이 있다.
-간략, 단순하게 진술
-분명하게 초점 맞추기
예시
세포-> 세포의 내부
(질문 초점은 보다 세밀해졌고, 다양한 수준의 지식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특정 질문을 던지는 것을 가능하게 함)
수학 불안-> 수학 불안 물리치기
(물리치기라는 단어를 추가하자 학생들은 자신들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도적으로 생각하기 시작..
-행동을 드러내는 단어(동사나 동명사)를 삽입함으로써 질문 초점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줌)
*10대 청소년의 선택과 그것이 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는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한 단어로 이루어진 질문 초점을 사용
선택들->우리가 하는 선택들
(질문초점의 표현을 바꾸자 ....이전의 질문초점으로 끌어내지 못했던 많은 질문을 생성...)
2) 질문이 아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질문을 만드는 것보다 교사의 질문에 답하는 것에 익숙하다. 만약 교사가 질문 초점으로 질문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
물론 절대로 질문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질문 형식의 질문 초점을 사용하기 전에, 우선 학생들이 자기 자신의 질문을 던지는 데 더 많은 경험과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교사의 기다림, 그리고 학생들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3) 새로운 방식의 사고를 자극하고 촉발한다.
교사는 자신의 가정에 도전하고
주제나 당면한 과제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학생을 자극하는 질문 초점을 생성할 수 있다.( 말이 어렵네...어떻게 하라는 것이지)
이런 자극적인 요소는 학생이 질문을 더 빨리 만들도록 돕는다.
-하나의 핵심 단어를 삽입함으로써 매우 밋밋한 질문 초점을 자극적으로 바꾸어놓은 경우
학생들은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했다.
그래서 '과학적 방법은 지켜져야 한다'로 질문 초점을 바꾸고 질문을 만들게 했더니, 학생들이 과학적 방법을 더 깊이 탐구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생물교사의 경우)
(고등학교 역사교사의 경우)
이민자와 시민권에 대한 단원을 가리키면서 미란다 대 애리조나 사건을 사용해 질문 초점을 개발
[미란다 권리는 항상 피고의 권리를 보호한다]
이 질문 초점에서 '항상'이라는 단어는 즉각적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이 단어를 빼면 당신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가 생각해보라.
'항상'이라는 단어 하나가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질문을 생성하는 것을 자극한다.
69쪽
4) 교사의 선호나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다
질문 초점의 목적은 학생에게 생각할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가 선호하는 것을 학생이 알게 하거나 학생에게 너무 많은 지시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생각을 하기보다 교사가 원하는 답을 찾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질문 초점의 표현에 주의해야 한다.
70쪽
교사는 교육과정의 방향, 평가의 기준 등을 알고 있다.
그리고 교사가 학생 사고를 특정한 방향으로 안내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교사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교육적 방향에서 (교사의) 개인적 성향으로 가는 선을 넘는 것은 학생의 독립적인 사고를 제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