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새해 아침 인사

풀꽃마냥 2018. 1. 1. 09:55

새해 아침 인사

 

최대규

 

까치산 까치들

까~가~가~까

한참을 소리내어

새해 인사하고

 

새로온 아침 햇살

나무 꼭대기 까치들

밝게 비추어

인사에 화답합니다

 

반가운 새해 아침

새님들 햇님 모두에게

마음 열어 웃음 짓고

힘차게 걸음합니다

 

2018 가야 할 길

누구도 다 알 수 없지만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새해 아침에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