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쓰기

다 그게 좋아

풀꽃마냥 2017. 7. 3. 20:17

다 그게 좋아

 

최대규

 

모두 두 눈을 모아

스크린을 본다

하나 처럼

약속한듯이

손과 눈이 그 모양이다

 

다 그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