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과 자녀교육

제11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5)

풀꽃마냥 2013. 7. 22. 07:53

제11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5)

 

223쪽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생활에 실천해야 함>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자는 그 들은 것을 마음에 간직하고 자기 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

먼저 마음에 간직함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친 바가 자기 생각과 사상을 형성하여 줌으로써 그것을 마음에

꼭 간직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어떤 성구로 그 생각과 사상을 대표하여 그 성구를 마음에 간직하는 것도 매우 좋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하였다.'하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데에

우리의 구원이 달렸다.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활에서 실천한다는 것은 또 한번 어려운 고비이다.

현실 사회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에 적합하고 편리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선한 것을 터무니없이 악하다고 비방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길에 장애를 놓기도 한다.

그러니까 들은 말씀을 마음에 간직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때마다 일마다 배운 하나님의 말씀이 지혜가 되고 힘이 되어서 내 길을 인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을 포기하기 십상인 세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꼭 간직하고 있어야 방해빋고 비방받더라도 그런 것에 상관없이 계속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명확하고 강성하게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교훈이 나에게 생생하게 있을 때에는 세상이 별말을 해도 나는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엘리야가 어떻게 오래 참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는가?

다윗이 이 산 저 산으로 사울을 피하여 다니면서 오래 참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하여 쓰시는 데까지

나아갔다. 이런 것들이 다 우리에게 거울이 된다.

행 17장 베뢰아 교회의 신도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받고 성경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서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을 얻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보여 준다.

이들이 그 후 어떻게 성장하여 갔다는 이야기는 성경에 없다. 그러나 이 처음 얼마 동안의 태도를 변치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나갔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속에 풍성하게 있었을 것이고 열매를 맺어서 그들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을 것이다.

이들은 후새에 우리에게까지도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