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매일 글쓰기로 힐링
굴국밥
풀꽃마냥
2013. 3. 19. 18:37
보라매 공원 근처
음식 전문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
통영에서 매일 직송된 신선한 생굴 만을
가지고 굴밥을 만든다
아주 시원하고
깨끗한 맛이 입안에 잔잔히 남는다
단백한 반찬
깍뚜기 양파 자른 거 몇쪽
맵지 않은 고추 4개
뜨거운 국사발에 굴 부추 밥
잘 익어서 뜨겁게 나에게로 온다
한 그릇을 빈 그릇운동으로 비우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다음 번에는 아내와 함께 와
맛을 즐기자
일어나자 또 하루를 마무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