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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양평 기행)
풀꽃마냥
2011. 1. 28. 16:03
문학사가 이야기를 하면서
"정약용이 천주교 신자였느냐?" 는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정약용의 친척들이 천주교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았다.
이승훈도 그랬고,
결론은 정약용은 학문으로서 천주교를 서학으로 접근하고 연구를 했지만
종교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유학자에게 종교가 있는지는 더 따져볼 이야기이긴 하지만
정조와 정약용의 관계,
한 인물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당시의 일은 물론이거니와 후대에 계속해서 역사적 평가를 통해서
자리를 차지하는 일들,
제대로 평가를 하며 가야할 일이다.